가장큰건 쿨감과 마나때문에 모렐과 대천사가 강요되었던 템트리에서 모렐의 쿨감20퍼가 대천사로 옮겨짐에 따라 그 필요한 옵션들을 첫코어 대천사로 한번에 완성시킬 수 있다는 점임
어차피 모렐이나 새로운대천사나 스텟 비슷하다고 간접상향아니라고 할수있는데 진짜 중요한건 아이템창임
카시는 신발도 못사서 지금도 딴챔피언보다 아이템창여유가 있는데 모렐까지 안가게 되니 템창이 너무 넘쳐남
좀 극단적으로말하면 카시 숙련자 기준으로 대천사/방출봉/존야(쿨감) 정도면 딜적인 측면은 사실상 충분함 (주문력 350가량에 쿨감45퍼 0.7계수 쌍독니 0.4초)
취향따라 모자하나 써도됨
근데 중요한건 모자까지 써서 데미지가 넘쳐나도 템창이 2개가 남는다는거임

라일라이나 스펠바인드를 가서 (넓은개념에서)유틸성을높여도되고
가갑이나 비사지같은걸 가서 개 탱키하게 가도되고
라일리안을 가서 체력게이가됨과 동시에 체력게이를 녹여도되고
선택지는 너무많음
이는 후반부 카시가 엄청나게 좋아질것을 암시함
거기다가 바론장로의 엄청난 상향으로인해 후반부 오브젝트를 중시하는 메타가 오게됨
미드의 대표 오브젝트 사냥꾼인 카시가 이 변경점까지 시너지를 받게되면 걍 후반부 씹사기캐릭이 되버림

이런 커다란 간접상향과 더불어 첫코어가 뜨는 가격이 500원가량 줄었다던가 카시한테 알맞는 신규템이 나온다던가 등등 자잘한 상향까지 합치면 무조건 1티어됨

어차피 또 나중에 관짝들어갈테니까 너프되기전에 빨리 연습해서 꿀빠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