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은 예로부터 나눔이 많은 포지션입니다.
블루는 미드에게, 레드는 원딜에게.
때로는 양보하는 것이 손해임을 알면서도
묵묵히 버프를 양보하는 아름다운 포지션입니다.

정글은 예로부터 사랑이 많은 포지션입니다.
정글몹을 때리면서도 얼마나 아플까
눈물 흘리며 정글링하는 그런 포지션입니다.
그런 고통을 이기지 못해 라이엇이 아이번을 만들었습니다.

정글은 예로부터 자신보다 남을 우선하는 포지션입니다.
라이너가 위험하면 마지막 한마리 남은 칼날부리도 버리고
후딱 달려와 아군을 지켜내는 그런 포지션입니다.


그런 따뜻한 정글러의 마음을 담아...


마격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