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에 날달걀 탁 풀고
참기름 살짝 넣은 다음에
존나 비장한 표정으로 마치 내일 중요한 전투를 기약하는 장수마냥 매서운 눈빛을(혼자)날리며 드링킹하고싶다
노른자는 잘근잘근 씹어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