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직을 하게 될거같습니다.

면담 전 간략한 전화로 급여나 조건등을 이야기 나누게 되었는데

그분이 외국생활을 하셔서 그런지 영어 단어를 섞어서 많이 쓰십니다.

왠만한 단어는 알아듣는데 급여 부분에서 "레트로 300을 주겠다."이러시더라구요.

처음엔 맥스로(Max)300으로 알아들어서 협상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다시 얘기하는거 들으니 레트로가 맞더라구요.

제가아는 사전적 의미는 '복고풍의' 이런 뜻이었는데 '소급분의'라는 뜻도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전 살면서 소급분이라는 단어를 접해본 적이 없습니다. 작년에 졸업하고 첫직장이거든요.

retro 혹운 소급분의라는 단어의 뜻이 무엇인가요? 세전인지 세후 제 통장에 찍히는 돈을 말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