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이오네요... 세상은 눈이와 이쁘기만한데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는 올해 28살 남자이며 방금전까지 커플이였고 조금은 진지하게만나는 .... 200일정도되는 여자친구가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빠른 98이며 요리쪽에서일하다 눈이맞아 200일동안 참 알콩달콩 싸우기도 많이싸우며 이쁘게 귀하게

아기처럼 조심조심 어르고달래며 잘만나다.. 어제 일이터지네요..

취미도 잘맞고 성격도 잘맞는것같고 말도 나름 잘듣던그녀가

몇일전 친구들과 스파에놀러간다하였고 저는 썩안내키지만... (그녀의 친구들이 가끔클럽을 간다는것을알고있어)

조금은 진지하게 만나고있던 터라 계속 이아이와 만나려면 내가먼저 믿어줘야 된다는생각과

여자친구의 오빠는 나못믿냐는 말에 미안함을느끼고 그아이의 애교에 못이기는척 갔다오라하였습니다.

어제가 가기로한 날이였고 평소와는다르게 카톡이 통없어서운하던차 저녁 쯤 전화통화를하게되었고

그녀의 실수에 나 에게 거짓말을하고 친구들과스키장에 놀러간것을알게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큰배신감과 자괴감이들며 그녀에게 정말 생각지도못한 욕이란욕을하게되고 그녀는 그저 미안하다 하였습니다.

오늘 점심 쉬는시간에 그녀는 제가일하는쪽에왔고

저는 내심정과 이제그만하자하니 울며 미안하는데

정말 안타깝더군요..

저는아직그녀를사랑하는데

그녀는 아직어리며

내마음은 배신감에는 그녀가 잘못했다싹싹빌기바라지만

그저 미안해서할말이없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는그녀

사랑은하지만 믿을수없는 사람이된그녀 받아줘야할까요....

차라리 용서해달라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