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8일까지 월세 계약 상태였는데

2월 중순에 전세를 구하게 되어서
천천히 두집 살림을 하다가..

20일에 완전히 짐을 옮기게 되었네요.
그래서 새 집에 살고있다가.
갑자기 아차! 검침이 생각나서
옛날 집 계량기 검침을 하러 갔습니다.

집주인에게 계량기좀 보여달라 하니까.
툴툴거리 겁니다.
계량기 보자는 사람을 처음 이라고 언성을 높히길래

제가 어이가 없어서 당연히 봐야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지금 누가 살고있다고 하네요.
28일 까지 분명히 계약상 제가 살고있는거 아니냐고
대판 말다툼 하다 일단 들어왔습니다..

이런거 이중 계약 아닌가요?
제가 검침 하러 안갔으면 까맣게 모르고 있었겠네요


어럴경우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