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2~3달 전에 어떤 고물 컴퓨터 쓰다가

집에 있는 다른 고물 컴퓨터로 바꿔서 쓰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창을 여니까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면서 케이티 1577-0621 번호로 문의 하라는 창이 떴습니다. (인터넷 먹통)

(한 선에서 2대까진 무료 3대부터는 한대당 5000원 추가 요금을 내라는 내용.)

 

전화를 해봤더니 건물주에게 얘기를 하라고 하길래,

케이티에 여기 건물주 전화번호가 없냐고, 직접해야지 왜 나한테 하라고 하냐

따졌더니, 10흘간 연장해 주겠다고 하면서 잠시 풀어준 상태입니다.

 

1. 지금 상황이 제 방에만 (제가 몇달전 컴퓨터를 바꿔서) 2대로 인식했기에 제 방만 저 창이 뜬건가요.

 아니면 지금 제 원룸 건물 전체가 저 창이 떠있는 상태인가요?

원룸은 선 하나로 다 같이 쓴다고 알고 있어서 다른 집도 막혀있으면 기다려볼 생각이구요.

저만 막힌거라면 부동산에 얘기해야하니까 ... 어떤 상황인지 알고 계신분 있으실까요?

 

2.인터넷에 검색했더니 어떤 회사에서 5대 쓰시는 분이 공유기는 500메가를 받아와서 우리가 5대로 100메가로 5대 쓰겠다는데 니들이 뭔상관이냐고 쌍욕을 했더니 풀어줬다던데요. 그분 말로는 전화해서 쌍욕을 해주라던데...

이게 맞는건가요? 이렇게 하면 풀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