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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6살이 된 저는 가장친한친구들인 고등학교  7명 (주로 놈) 그외 몇을 제외하곤 친구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학 선후배 몇명하구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이해가 쉽게 제친구들은 약속에 자주늦거나 계획한일에 대해 

가끔 펑크를 내거나 저 또한 가족일(호프집운영) 으로 인해 핑계지만 펑크를 냅니다).

그런데 저만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다수와 있을땐 차암 재밌는 친구인데 둘이 있게되면 어색한? 그런 친구들이 있는데

이번 설에 다들 회사가 쉬어 시간을 내어 만나기로 했는데 아버지가 일하시던 도중 허리를 삐끗하셔 알바생도 그만둔

시점에 어쩔수없이 제가 도와드리러갔습니다. 한창나이인만큼 놀때가 저녁인데 호프집도 저녁이 한창이죠. 어쩔수없이

저는 친구들에게 부모님 허리때문에 내가 약속을 못갈것 같아, 니들이 이해해주라. 다음에 봐야할것 같다. 라고 했을땐

ㅇㅋ 부모님일인데 어쩔수 없지 하던 녀석들이, 4명만났는데 그중 2명이 저를 깟다고 저의 절친한놈 한명이 나중에 

밥을 먹으면서 애기를 해주더라구요.  친구들 마음도 이해는 됩니다만, 부모님이 자영업을 하시기에 2놈은 저를 이해했

지만 타지에서 일하는 2놈은 이해를 못한것 같더라구요.   


그 이후 괜히 저는 평소에도 잡생각이 많아, 그 두친구가 왜 나를 깠을까, 하,,,,,,,,,,,,,,,,,,,,,,,,,,,,,,,,,,,,,,,,,,,,,

원래 속에 담아두는 스타일이라 한번 터지면 제대로 터지는 그런 타입입니다.  

뭐 어짜피 나중에 애들 내려오면 술한잔 하면서 풀면 되지만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속도 좁은 것 같고.

원빈인벤성님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친구놈들은 그래도 나이먹어서도 계속 만날 친구들이라, 참 혼자 속만 썩이고있는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글쓴점 죄송하고 게시판에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삭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