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방어력,이속,몸빵,콤보.

뭐하나 부족한 게 없는 것이 검사 워리어입니다.

 

제 예상은 다크엘프 나오고 각성시키고 안정되면 비각을 손볼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성만으론 케릭터 자체가 단조로와저 버리죠. 그렇다고 지금 상태로 아무 이득이 없는 비각스킬을 써라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것이구요. 이후 계속 새로운 맵이 풀리면 더 강한 몹이 나올 건데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제가 생각하기엔 비각을 수정해서 보다 완벽한 케릭을 만들어 낸다는 거죠.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워리어입니다.

무모부터 갑뿌 그대로 둔 상태에서 워리어 비각까지 손대준다면 아마도 더이상 워리어에게 대적할 직업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워리어를 손 본 거지요. 너무나 잘 만들어진 완벽한 케릭이기 때문에 다른 케릭을 워리어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가 힘들자 워리어를 손봐버린거지요.

 

^^

그냥 환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나름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일하면서 하루 종일 생각해봤는데 글로 쓰자니 영 아니네요. 그냥 줄기만 끄적여봤습니다.

 

더 나아가면^^ 모든 케릭이 워리어같은 수준으로 올라오면 워리어도 다시 제자리를 찾겠지요.

 

검사 소서러나 레인져는 머랄까 게임케릭터로서 문제가 있습니다. 그냥 덩치 큰 바보같은 거지요.

렌져가 아무리 원근공을 함께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론 궁수죠. 소서러 역시 마법사구요. 게임에서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건데 검사는 이걸 새롭게 해석?했지만 아직 완벽하게 새롭게 정립된 케릭이 나오지 않아서 그만 공격력 높은

쎈 케릭이 되고 말은 실패작입니다.

 

자이,쿠노,발키리,매화,금수랑 다 좋은 케릭입니다.

다만 각성이란걸 무슨 개념으로 야네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실수죠.

 

오로지 워리어만이 각성이 제대로 나간 경우죠. 검방전사에서 버서커로 발전한 경우니까 전혀 어색하지 않죠.

그래서 야네가 생각이 있다면 비각을 손봐서 케릭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각성을 유지하면서 비각의 케릭특성을 끄집어 내야죠.

 

^^환타지 메니아로서 케릭터 자체의 매력을 봤을 때, 펄업도 이러한 것을 알고 검사를 세계적인 게임으로 가꿔가고 싶다면 그렇게 가야하지 않을 까 생각해봤습니다. 생각이 정리된 것이 아니고 즉흥적이라 두서가 없네요.

 

암튼 저의 첫게임 와우 전사부터 쭉 검방이나 탱커 버서커만 해와서

검사라 해도 이 케릭외에 다른 케릭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워리어가 더 좋은 케릭터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