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레센트 입니다.



지금까지 드루이드의 직업 카드에 대해 알아보며, 메타 변화에 따른 덱 구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제 덱 구성은 모두 마쳤다! 그러면 어떻게 미드레인지 덱을 굴리는 거지? 라는 질문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에 대한 해답으로 각 클래스별 어떤 카드를 조심해야 하며, 어떤 운영방식을 기초로 해야 하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마법사

불작너프 이후 슈팅법사의 시대는 끝이 났다고 봐도 무방하고 요즘 대세는 위니법사 혹은 격노를 이용한 격노 법사,

뛰어난 주문을 이용한 필드장악형 법사 등등으로 나눠질수 있습니다.

드루이드 입장에서 초반만 잘 버틸수만 있다면 마법사는 상대하기에 그다지 어려운 직업은 아닙니다.

마법사의 덱구성에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카드로는

화염구, 얼음화살, 불기둥, 변이 등이 있습니다.


화염구는 4코 6뎀, 얼음화살은 2코 3뎀, 빙결, 변이는 4코 제압기, 불기둥은 7코 입니다.

이중에서 드루이드에게 압박으로 다가오는 것은 화염구와 변이 정도 입니다.

미드레인지 드루이던, 빅덱 드루이드 이던 4코 이상 하수인은 대부분 5이상의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체력을 가진 하수인은 4체력 하늘빛 비룡이 되겠군요. 초반에 지룡+동전+환영복제 콤보로 나온다면 가장 좋은방법은

천벌로 지룡만 제거 해주는 것 입니다. 마법사 특성상 중반 이상으로 흘러가면 드루이드의 강력한 하수인을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은 화염구 혹은 변이 뿐이고, 화염구는 서리바람 설인 혹은 발톱의 드루이드 대상으로 꽂힐 것이며, 변이는

실바나스와 케른 블러드후프가 가져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일정마나 수정이상 넘어가면 자연스레 하수인이

더 많은 드루이드 쪽으로 풀려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일정 코스트 이하의 경우 마법사 입장에서 주문을 소비했다면,

하수인을 내려놓기 힘듭니다. 변이와 화염구 모두 4코트 이므로 6코 까지는 내려놔봤자 2코 하수인이며, 7코 부터 허수아

비 골렘 정도가 나오는 정도입니다.


마법사 전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서로 하수인간의 대결은 드루이드의 압승, 즉 체력관리하면서, 상대주문을 내 하수인에

게 유도하여 상대 주요 카드가 빠지면 중후반 힘으로 강하게 압박하여 승리를 쟁취한다. 입니다. 

마법사 전에서 맨 처음 핸드에 들어오면 가장 좋은 카드는 허수아비 골렘과, 할퀴기, 천벌 정도 입니다.





2. 흑마법사

피의 임프가 너프 된 이후 흑마법사의 종류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여전한 위니흑마법사, 또는 거인흑마법사 입니다.

위니 흑마법사의 경우 가장 좋은 상대법은 필드에 쌓이기 전에 할퀴기 천벌 허수아비골렘 등을 통해 필드장악을

내주지 않는다 입니다. 체력이 10이상 달것을 각오하면서 천벌, 할퀴기 등을 이용해서 정리 해주시면서 휘둘러치기 혹은

탈노스+휘둘러치기로 필드 정리하시면서 서리바람 설인, 발톱의 드루이드 등을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니 흑마법사 상대로는 센진, 방패의 대가와 발톱의 드루이드 베어폼이 많은 효율을 발휘하는데 영혼의 불꽃이 없다면

1:2 교환은 물론 1:3 교환까지 유도해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빅덱 흑마의 초반 빠른 생전을 통해 덱을 쌓고 황혼의 비룡, 산악거인, 용암거인, 군주 자락서스 등을 통해 플레이 하는

방식 입니다. 흔히 말하는 레이드 흑마법사 입니다.

빅덱 흑마의 장점은 핸드가 잘 풀리면 굉장히 강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핸드가 안풀리면 굉장히

무력하다는 점입니다.

키 카드라고 생각 할수 있는 황혼의 비룡, 산악거인, 용암 거인, 자락서스 순으로 설명 해드리자면

황혼 비룡의 극 카운터는 침묵입니다. 선턴의 경우 3마나까지 생전했을 경우 4/9 황혼의 비룡, 후턴의 경우 3마나에서 

등장하는 코인+ 4/8 황혼의 비룡은 굉장한 압박입니다. 해당 코스트에서 황혼의 비룡을 단숨의 처치할수 있는 카드는 없

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럴 경우 카운터 카드로 사용되는게 숲의 수호자의 침묵을 이용해서 수비하는 것입니다.

황혼의 비룡 페이즈를 넘겼다면 그 다음은 산악거인 페이즈 입니다. 산악거인의 경우 8/8 하수인으로 굉장한 능력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대처법으로는 나이런사냥꾼이야 혹은 도발산악거인을 흑기사로 잡는 등 의 방법이 있습니다.

산악거인 페이즈 다음은 용암거인 페이즈 입니다. 여기서 거의 모든 드루이드 분들이 뒷심이 빠지면서 용암거인을

처리하지 못하고 게임을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암거인의 경우 체력 10이라면 0코스트로 필드에 올라오기때문에

대부분 용암거인,용암거인, 성난태양 파수꾼 혹은 아르거스 수호자와 함께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훼법은 아까 말씀드린 산악거인 때와 비슷하지만, 그때 까지 해당카드가 필드에 남아잇기가 힘듭니다.

어떻게 용암거인까지 처리 했다면 마지막 페이즈 군주 자락서스 입니다. 자락서스가 떴을 경우 해결방법으로는

속공이 답입니다. 자락서스를 올려놓는다면 상대는 그 턴을 버리는 형태가 됩니다. 이때 최대한 자락서스의 체력을 소모

시켜줘야만 자락서스 입장에서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유도 할수 있습니다. 매턴 자락서스는 2마나로 6/6 하수인을 소환

하기때문에 장기전에 가면 결국 패배하는 그림이 그려 집니다. 속공으로 최대한 영웅의 체력을 먼저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흑마법사 빅덱의 페이즈 순서에 따라 대략 설명을 드렸는데 이것은 흑마법사의 핸드가 신의 핸드일때나 가능한

이야기이고, 대부분 이렇게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흑마법사를 상대할때 조심해야 할것은 고대의 감시자도 있습니다. 아무런 능력이 없는 4/5 고대의 감지자 지만

도발이 부여되면 4/5짜리 도발로 변신하게 되며, 혹은 암흑불길로 고대의 감시자를 터트려서 광역 4점번을 줄수도 있습

니다. 암흑불길을 늘 조심히 생각하셔야 하는데, 용암거인 타이밍에 0코 용암거인 내고 암흑불길, 그후 하수인을 

올려 놓는 플레이등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플레이 방법은 15-18전후로 해서 자연의 군대와 야생의 포효를 이용한 순간 누킹입니다.

자연의 군대+야생의 포효만으로도 순수 14데미지를 줄수 있으며, 하수인이 하나 이상 있다면 20 이상의 데미지를

입힐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용암거인까지 끌고 가지 않고 순간적으로 끝내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주술사

주술사는 예전부터 드루이드 덱의 카운터 개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부화를 이용해서 생각치 못한 타이밍에

광역기가 나온다던지, 주문+1하는 카드가 많아서 강력한 주문디나이얼이 들어오는 등, 강력한 주문과

필드에 토템이 쌓이면 피의 욕망 타이밍으로 순간적인 누킹이 가능한 클래스 입니다.

주술사 덱은 기본적인 주문을 이용한 정기술사와, 입상덱에 들었던 리로이 대지무기 질풍 덱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만나는 정기술사의 경우에는 사술2, 번개화살2, 번개폭풍2, 피의 욕망1, 대지충격2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주술사의 저코 하수인은 굉장히 좋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 할것이라면 3코스트 속박풀린 정령 정도를

들수 있지만, 카운터 카드로는 숲의 수호자가 있습니다.

주술사 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토템을 깔면서 6코스트 불의 정령이 나오는 타이밍까지 시간을 끌어 갑니다.

우리 역시 지속적으로 하수인을 내주면서 상대방의 과부화 주문을 유도해서 불의 정령 나오는 타이밍을 늦춰가고, 필드를

장악해 나가시면 됩니다. 상대방 영웅을 직접 공격하지 못해도 항상 토템 위주로 제거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언제 불꽃 토템과의 연계가 이루어질지 모르며, 피의 욕망 타이밍으로 킬각을 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우선 제거 토템은 천벌 토템이며 그다음은 치유 토템 입니다. 그리고 상대방 6코스트 타이밍에 강력한 하수인을

내놓아서 상대방의 불의 정령 타이밍을 꼬아 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선턴이라 가정하고 먼저 6코스트가 되서

케른 블러드 후프 같은 카드를 내놓은다면 상대방은 절대 불의 정령을 바로 내놓지 못합니다. 사술이나 번개 화살 같은

카드를 사용 해야 되고 결국 과부화 카드를 사용하면 불의 정령 타이밍은 늦춰지고, 필드는 자신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지속적인 필드쌈을 해주시면서 자연의 군대+야생의 포효 등 킬각 타이밍을 내고 승리를 쟁취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리로이질풍 주술사의 경우 자주 만나보지 못해 딱히 조언해드리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대방의 핸드를

잘봐야 합니다. 상대방 핸드에 카드가 많은데 하수인은 대충 내어놓고 내 필드는 정리 안하고 토템만 깐다? 이건 확신을

가지시고 발톱드루이드 베어폼 혹은 센진 한장정도 깔아주시고 상대방 본체를 일점사해서 먼저 킬각을 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모든 한방덱이 다 그렇지만 최대의 약점은 내 키카드가 먼저 모이기전에 필드 장악당하고 지는 것과, 

도발 하수인 입니다.





4. 사냥꾼

개들을 풀어라가 상향되고 나서 대부분 하수인이 돌진사냥꾼이며, 일부 야수사냥꾼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힘들어 하시는 돌진 사냥꾼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피 깍이는 것에 대해서 불안해 하지 마라 입니다. 위의 직업에서 계속 언급한것이 필드 장악입니다.

필드장악을 놓치는 순간 1-2 사이에 게임이 끝날 정도로 필드 장악은 굉장히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도발 하수인, 센진과 아르거스, 태양길잡이 위주로 깔아주시면서 상대 하수인은 주문 혹은 영웅 능력으로 처리

해주시고, 필드에 하수인 쌓아가면서 자연의 군대, 야생의 포효 한가지만 써서라도 킬각을 내는 것입니다.

플레이 방식은 " 사냥꾼 내 하수인 정리안하면 다음턴에 끝내 버린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비밀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는 돌진 사냥꾼의 경우 사용하는 비밀이 눈속임, 폭발의 덫, 빙결의 덫인데 빙결의 덫을 제외하

고는 영웅을 공격했을때 발휘 합니다. 가장 약한 하수인을 먼저 공격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냥꾼의 입장 살상명령을 내 도발 하수인에게 사용햇다는 것은 킬각이 불안정하고, 필드 정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니 더욱이 강하게 압박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조심해야 할 7코스트 타이밍인데 (리로이4+개풀2+늑대1) 이 전까지는 3마리 이상 하수인을 유지해도 좋지만 

7코 이후에는 도발위주의 하수인 중심으로 소수로 운영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야수냥꾼이던 돌진 냥꾼이던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저코스트 올라오는 비밀+독수리 1마리 입니다. 거의 99% 덫이

뱀덫이므로 영웅만 치시던지, 천벌 같은 주문으로 독수리를 제거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하수인으로 독수리를 쳐야만 

할경우 사냥꾼에게 3장의 드로우를 제공하며 뱀이 3마리 나오는 딴 공격이 가능한 하수인이나온다면 뱀부터

처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1/1 하수인이라고 무시했다가는 그다음턴 나오는 하이애나의 좋은 먹잇거리가 될수 있습니다.






5. 사제

오픈베타 이후 하스스톤을 시작하면 가장 짜증나고 사기 일것 같은 클래스를 뽑자면 사제 일 것입니다.

빅덱 드루이드는 조금 불리할지 모르지만 미드레인지의 경우 굉장히 사제 상대로 강력합니다.

주요 하수인인 케른 블러드 후프, 서리바람 설인, 하늘빛 비룡, 발톱의 드루이드 모두 4공 하수인이라서 사제 입장에서

처리하기 굉장히 힘들기 때문입니다. 핸드가 최악으로 말리지 않는 이상 사제한테 지고 싶어도 지기 힘든 수준이며

초반에 가장 짜증나는 북녁골 성직자가 나올경우 그냥 무시하고 변신으로 상대 영웅 본체를 타겟해서 상대방의 무의미

한 마나소모를 유도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호막 등으로 성직자를 1/5 하수인으로 만든다면 숲의 수호자로 침묵

먹여주시고 하면 손쉽게 필드를 다시 가져 오실수 있습니다. 

사제와 대결에서 가장 중요한건 상대방 하수인을 한턴에 못죽일거 같으면 그냥 본체를 치라는 점입니다.

괜히 어정쩡하게 공격해서 체력만 빼놓으면 북녁골을 이용한 드로우 수단으로 밖에 안됩니다.

중후반까지 끌고간다면 그다음 조심해야 될것은 바로 정신지배 입니다.

대부분 정신지배까지 갈정도로 안가지만 정신지배 타이밍 까지 온다면 내 고코스트 하수인(이세라, 라그나로스) 등은

내가 그것을 저격할수 있는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 내놓으시면 안됩니다. 정신지배를 해도 내가 역으로 카운터치고

쓸 수 있을때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혹은 사제 본체를 많이 가격하셔서 정배 쓰면 그다음턴에 끝내버린다 라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시는 것 역시 좋은 생각입니다.



6. 도적

도적의 경우 가젯잔을 이용한 주문 도적과 유러피안 도적으로 나뉩니다.

가젯잔 도적의 경우 5코스트 이후 가젯잔을 이용한 폭풍 드로우로 리로이를 이용한 원턴콤 을 노릴 것입니다.

가젯잔 도적 자체가 하수인 수가 적으므로 5코 이전에 승부를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상대방의 스펠을 최대한 빼놓는다면

가젯잔을 이용한 드로우를 하기 힘들어지고, 하수인이 적은 도적의 입장에서는 주문으로 하수인을 정리 해야 하고,

결국 주문이 다 떨어지면 필드는 자연스레 드루이드의 것으로 넘어 가게 됩니다. 초반에 가장 적당한 하수인은

허수아비 골렘인데 피가 홀수라서 기습 한방에 죽지 않고 거기다가 하수인 하나가 더 나오기때문에 유지력도 좋기

때문입니다.

5코스트 이후에는 내 필드에 반드시 도발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리로이를 이용한 카드 원턴킬을 막을 수 있으며,

도적 입장에서 압박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적과의 상대는 솔직히 드로우 운이 가장크게 작용하는 5:5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러피안 도적의 경우에는 주문 도적과 다르게 하수인이 많은 편 입니다. 하지만 도적의 특성상 연계 효과를 발휘하려면

저 코스트 하수인이 많이 필요 합니다. 결국 덱이 가벼워 질수 밖에 없으며, 매 턴 마다 카드를 많이 소비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도적은 드로우 카드가 많이 필요하며, 드로우 효과를 가진 하수인은 공체합이 굉장히 않좋습니다.

도적은 그것을 기습 절개 맹독등을 이용해 적 하수인을 제거하면서 필드를 장악해 나가려 할텐데 체력이 높은 드루이드

들의 하수인은 이에 굉장히 좋은 하수인들입니다. 초중반만 잘버텨낸다면, 6코 이후로 부터는 드루이드의 힘이 강력해

지는 시간입니다. 강력한 하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필드 장악에 힘쓰신다면 승리를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7. 성기사

개인적으로 성기사 전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성기사는 무조건 필드를 정리하는 강력한 광역기를 가지고 있습니다.(광기+평등. 평등+신성화 등등..)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필드를 잡고 있더라도 한순간에 상대방에게 넘어갈수 있는 법입니다.

성기사의 종류는 두가지로 나눠는데 비트다운 성기사와 빅덱 성기사 입니다.

비트 다운의 경우 위니흑마와 비슷하게 운영해주시면 되며, 천상의 보호막때문에 조금 귀찮지만 흑마 같은 드로우가

있지 않으니 2,3 타임만 잘 버티시면 유리하게 진행해내실수 있습니다.

빅덱 성기사의 경우 초반은 힐과 진은검, 광기 평등 등으로 버티다가 후반에 유지력 좋은 케른, 실바, 같은 하수인으로

필드를 장악 해 나갑니다.

성기사전은 결국 필드 힘싸움 인데 이쪽에서는 성기사 측이 약간더 유리합니다. 드루이드와 같은 하수인을 쓴다면 

드루이드는 거기에 추가 되는것이 좀더 강력한 고코 하수인과 주문인데, 성기사는 그것을 카운터 치는 무기와, 알도르

평화 감시자(벅규)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필드를 장악해나가도 나오는 평등 신성화로 필드 정리..

또다시 반복 인것입니다. 결국 성기사와의 대결은 전형적인 힘싸움 구조 이므로 전설카드의 활용이 굉장히 큽니다.

실바나스와 케른, 흑기사 등을 잘 이용해서 힘싸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가끔 막판 왕 데스윙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평등 신성화 2번 맞고, 응격 맞고 나니깐 아 이제 필드 잡았다 하니깐

데스윙 맞아본 기억이 있어서...)














지금까지 각 클래스별 드루이드 운영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위에서 언급되지 않는 전사와 드루이드 경우는

전사의 경우는 요즘 잘 안보인다는 점과 더불어 덱이 획일화 덴 덱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따로 넣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제가 잘 안만나봐서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드루이드의 경우 유저분들이 직접 돌리시는 덱인 만큼 스스로 그에 대한 약점과 장점을 가장 잘 아실꺼라 생각해서

생략 했습니다..(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글을 쓰고 나니 드는 생각은

높은 체력을 가진 하수인을 위주로 필드 장악을 해라 라는 말 밖에 안보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드루이드의 장점이고 드루이드 운영 방식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주문의 효율이 좋은것도

아니므로 높은 체력과 끊임없는 하수인을 통해 필드를 장악하고 깜짝 자군,야포를 통해 상대방의 방심을 찌르는것

그것이 드루이드 운영의 맹점 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 글을 봐주시고 추천 주시면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요새는 드루이드보단 암흑사제덱 연구하는 재미에 빠져서.. 당분간 드루이드는 안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드루이드 빅덱 혹은 미드레인지 덱을 구성하거나 전설 등등 궁금 하신점이 있으시면

댓글 혹은 배틀태그 크레센트#3603으로 연락주시면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