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100 발바토스 루푸스 렉스 드디어 다 만들었습니다 -,.-;;

 

프레임은 진즉에 만들어놓고 망할 손톱 마커도색 제대로 해보겠다고 설치다가 말아먹고 어휴 ㅠㅠ

 

그래도 이번에 신너엔 절대 담궈선 안된다는걸 배웠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네일아트 입니다

 

멀리서보면 뭐 봐줄만 합니다 ㅠㅠ 가까이 줌인해버리면 허접한게 티는 많이 나지만요

 

 

미스터 컬러 스프레이 회색으로 녹은부분과 덜 지워진 마커 덮으려고 뿌렸었는데

 

생각보다 다 덮히지도 않았고 색차이도 심하게 납니다 ㅠㅠ 원래 색이 다크그레이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색인데

 

집에있는 캔스프레이가 그냥 그레이 회색이다보니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다이x 가서 세필붓사서 하려했는데 세필붓이 없어서 납작붓2호로 발라줬습니다

 

그나마 마커 팬 그대로 칠하는 것 보단 잘 되네요

 

 

마지막으로 스티커붙이기 싫어서 메탈그린 마커사서 발라준 부분입니다

 

고작 저 세부위에 칠하려고 마커를 삿습니다 -,.-; 워낙 스티커 붙이는거도 잘 못하는데다가

 

불룩튀어나오고 해서 보기가 싫어 과투자 아닌 과투자를 하게됐네요

 

포징도 잡아서 여러 사진찍어볼까 했는데 워낙 포징능력도 없고 비다르보다 관절이 낙지라(뽑기가 잘못된 듯 합니다)

 

애초에 철퇴는 들지도 못하고해서 그냥 이대로 장식장에 넣어버렸습니다

 

바알도 배송오면 조립해야하는데 벌써 낙지생각 머리 안테나 끝 파란색부분 마커칠 생각하니 토나올거같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제발 색분할좀 다 해서 나와주면 좋겠네요 (눈도 색분할 해주면서 양아치놈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