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건담 도색했습니다.

 도색장비가 추운데 있는지라 덜덜 떨며서 해서 마감제에 백화도 나고 마스킹도 조금 군데군데 삐져나왔네요. 어서 개인용 도색장비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마감제는 최근에 나온 프리미엄 탑코트를 뿌렸는데 일반 탑코트보다 빠르게 마르는거 같기도...?

도색 전에는 나중에 다크메터 아발란체도 만들어야지 했는데 만들다보니 색분할이 지옥이라 다시는 안만들거 같습니다...

 데칼은 반다이 정품 RG엑시아용 데칼을 붙였는데 드럽게 잘떨어지는 관계로 마크 세터 일일이 바르면서 하느라 데칼질만 11시간 했네요... 그 때문에 승질나서 사진도 좀 대충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