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에대해서모르지만 친척이나 사촌형들을통해 건담에대한 동경심(?)이 생겨 HG를 꾸준히모아왔는데 이번에 어쩌다보니 꽁돈이생겨 한번MG를사보자는생각에 건담샵에서 아스트레이 레드를 구매했습니다 처음 올때자체는 양호했으나 안을보니 L부품이 휘어있더군요 여기까지는 좀 기분나쁘고끝났습니다 그런데 조립과정에서 손과 팔을연결하는부위가 두쪽나더군요 HG보나 훨씬비싼주제에 훨씬약한 내구도에 경악하면서 울면서 목공풀로붙였지요 그렇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빙산의 일각이었죠 레드프레임 대검에서 활로변환시키는부분 2개가 아까와 마찬가지로 두쪽이났습니다 저는 아주 화가났지만 둘다 약한부분이고 제방이 좀 춥기때문이라며 위로하며 이번에도 목공풀로 울며 붙였습니다 근데 아무리 건담에대해 모르는저지만 하체와 다리를이어주는 가장 튼튼해야할 부분이 2개 다 두쪽이나니까 너무나도 화가나더군요 전 학생의 신분이라 현재 건담샵전화문의시간에는 학교에서 수업을할시간이기때문에 문의전화를못하고 토.일에는 전화서비스를 운영하지않더군요(학생은 어쩌라는건지) 그래서 건담샵카페에 가입후 이걸 어떻게받아들이고 대처해야할지 질문하려고했는데 카페매니저는 왜 이상한시스템을만들어서 3일이상 출석하지않으면 일반회원이되지못하게하고 글마저 쓰지못하게하는건지 이해할수없는 괴상한시스템을 만들어놔서 건담샵카페에도 억울함을 호소할수없게되자 불량? 이라는생각이 스치고 머리끝까지 분노에차서 이걸 호소해야하긴 할것같은데 호소하거나 털어놀곳이없어 평소 눈팅하던 프라모델게시판에라도 하소연하고싶어서 왔습니다 사진을보면 활은 현재목공풀로붙여놨고 다리부분은 너무 화가나서 건드리고싶지도않더군요... 그리고 허리부분에 붙이는부분역시 하나는 완전히 깨지고 지금 올린사진은 화질이않좋지만 실제로보면 눈에보일정도의 금이가있습니다 손이나 활부분은 약하기때문에 제가 힘을많이줘서 부서질수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리쪽은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뭘잘못한건지모르겠네요 포즈를 잡으려고 이리저리움직이지도않았고 끼운후 한번도 힘을 준적이없어서 왜 부서진지도 솔찍히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본인이나 지인중에 이런 상황에대해 해박하신분이 계시다면 제게 좀 조언을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