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짜리 플렌져 키보드 쓰다가 첫 기계식을 샀습니다.

레오폴드 fc750r pd 갈축
키보드에 돈 많이 쓰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알 것 같네요.

부드럽게 내려가는 키와 딸각거리는 소리.
pbt 키캡의 감촉...
마우스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텐키리스 키보드의 편안함....

비싼 건 돈값을 하네요.
리얼포스도 언젠가는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