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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기가바이트 R9 280x 윈드포스 

가격 :  20만원

구입처 : 중고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2008년돈가..2009년도에 hd4850사서 쭉~~쓰다가 이번에 와우 복귀하면서 하나 질렀습니다.

 

280x가 노동자 에디션이 많은데 일단 판매자가 노동자 에디션은 아니라고 하고, a/s로 한번 교체한거라고

 

하더군요. 머 노동자 에디션이라도 그닥 상관은 없으니..ㅎ

 

일단 크기가...어마무시하더군요.

 

 

 

위에가 기존 4850이고 아래가 280x...

 

본체를 2008년도에 산걸 아직도 쓰고있는데....안들어갑니다...ㄱ-

 

그래픽카드가 너무 길어서 하드디스크 끼우는곳에 걸리더군요..

 

덕분에 본체 열어서 철판 뜯어내고 설치했습니다..ㅠ

 

그리고 인터넷 찾아보니 권장 파워가 600w인데 저는 파워도 예전꺼 그대로라 450w..

 

일단 설치하고 윈도우 점수놀이를 해봤습니다.

 

 

이건 4850때 점수..

 

 

이건 280x 점수입니다. 그래픽점수가 1.4가 올라갔네요.ㅎ

 

와우를 켜서 풀옵으로 돌려보니 일반 필드는 70~80프레임을 뽑아주고, 대도시에서는 25~30프레임정도 나오더군요.

 

나중에 레이드뛸때 조금 불안하긴합니다.

 

일단 제가 와우로는 파워 부족현상은 없는데 나중에 필요하면 파워랑 케이스도 사야할듯..

 

cpu는 암드 fx8300 + 싱글8기가 입니다.

 

ps. 그래픽카드 온도가 상당하더군요. 와우하니깐 팬속도 60%를 넘나들고 온도가 65~70을 오락가락..

 

덕분에 팬소음이 좀 심해서 팬속도를 강제로 50%로 맞추니 온도가 77도정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