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라이는 하루 꼬박 실패하고 좌절하다

 

오늘 아침에 모닝 첫판에 기갱성공했내요^^ ㅎㅎ

 

밑에 글을 썼지만 105단은 104단과 차원이 틀렸습니다.  딜이 팍팍 들어가지 않고 쫄몹 가지고도

 

회동을 두번이나 써야 하니 시간이 지체될 수 밖에 없어서 고전했습니다.

 

그전 기갱은 1000랩대도 하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한거지만

 

2000랩이 넘어 버린 지금은 큰 감흥은 없겠죠...보는 사람들도....ㅠㅜ 저 정복자랩이면 나도 깨갰다 라고 느끼실수도..

 

이번 105단 트라이를 위해서 갇힌자,고통 보석 3단계를 업하고 들어갔습니다.

 

딜이 팍팍 안박힌다는 걸 인지해서죠.

 

막보로 한파가 나와서 좌절했지만 시간은 오래 걸려도 잡기 편한 보스니 꾸준히 때려봤더니 깨긴 깼네요..ㅎㅎ

 

어제도 두차례 게이지 4분 남기고 보스 들어간 적이 있지만 단단한 얼음만 두번 나와서 도망다니는 통에 못깼거든요..

 

우선

 

어설픈 운수 고정팟에 데려가서 보업에 도움을 주신 "Kale"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팟을 짤 수 없어서 고단 팟에

 

못들어 간다고 팟게에 올렸는데 그걸 기억하시다가 어느날 그걸 기억하신다며 불러주셨습니다.

 

저때문에 답답 하셨을텐데 다른 팟원 불편할텐데도 저를 데려가서 써주셔서 오늘 기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디아에 노매너가 판치고 있지만 아직 좋으신분들이 꽤 있으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하루전날 고정팟에 저를 또 불러주신 "올빼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보업할 정도 난이도를 돈건 아니지만

 

올빼미님이 "톡"으로 하는 팟에 적응하게 도와주시고 해서 케일님의 파티 초대에 망설이지 않고 응할 수 있었으니

 

두분의 도움이 참 컸습니다.

 

이제 성전사 탑10(9위) 안에 들어갔으니 소원 성취했내요....이제 1위까지 4단계 남았는데 도전해볼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