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렌의 제단 등장 배경




실렌의 봉인은 아인하사드와 슈나이만 황제가 7개의 봉인을 이용하여 실렌을 봉인한 곳으로
예언에 의하면 실렌이 부활하는 날, 실렌의 봉인에서 실렌이 깨어날 것이라고 전해져 온다.


실렌의 부활을 꿈꾸는 엠브리오에 의해 7개의 봉인이 하나, 둘 풀리게 되면서
실렌이 눈을 뜨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은 힘을 회복하기 위해
실렌의 제단을 통해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진행한다.


실렌의 제단은 실렌의 봉인 지하에 숨겨져 있으며,
엠브리오가 소환한 몬스터들이 실렌의 제단으로 통하는 문을 지키고 있다.




▲ 실렌의 제단 입구



실렌의 제단은 95레벨 이상 월드 캠페인인 '실렌의 피조물을 처치하라'를 완료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실렌의 피조물을 처치하라' 캠페인은 매주 수, 금, 토, 일요일 02:00, 14:00, 20:00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실렌의 봉인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임무를 달성하면
실렌의 제단으로 입장할 수 있는 포탈이 생성된다.


☞ '실렌의 피조물을 처치하라' 월드 캠페인 - 출처: 공식 홈페이지




▲ 실렌의 제단 내부 모습




실렌의 제단 입장조건 및 1회성 퀘스트




실렌의 제단은 95레벨 이상의 1파티가 이용할 수 있는 돌파형 인스턴트 던전이며,
최초 성공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1회성 퀘스트가 존재하니
던전 입장 전에 미리 퀘스트를 받아두는 게 좋다.


퀘스트는 아덴성 마을에 있는 NPC '황혼의 혁명군 요원 조르지오'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경험치와 아데나, 무기 주머니 - R2를 보상으로 준다.




▲ 요원 조르지오 지도상 위치




▲ 입장 전 요원 조르지오에게 1회성 퀘스트를 받도록 하자!




실렌의 제단 추천 파티 구성




입장 레벨이 95레벨로 고레벨 캐릭터들로 파티가 구성되며,
난이도 자체도 높은 편이 아닌 인스턴트 던전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파티 구성으로도 충분히 성공이 가능하다.


스포일을 통해 R데이 및 완제급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니,
오셀로그가 파티원이 된다면 부수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스포일 확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 실렌의 제단 출현 몬스터 정보




▲ 몬스터 '정예 수행대'의 드랍 및 스포일 정보



실렌의 제단 몬스터들은 시겔 나이트의 '체인 스트라이크' 스킬이나
페오 위저드의 '블링크', '헬 바인딩' 스킬을 사용하며,
1층 보스 몬스터인 '타락의 기사단장'은 엄청난 스턴 스킬을 구사한다.


따라서, 근접 격수들로만 구성된 파티는 한번에 모든 파티원이 디버프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근접 격수와 원거리 격수를 적절히 조합하면 조금 더 안정적인 파티 구성이 가능하다.




▲ 단체로 '매스 헬 바인딩' 스킬에 걸린 모습




실렌의 제단 공략




아덴성 마을에서 실렌의 봉인으로 텔레포트 해서 석조건물 방향으로 이동하면
'소용돌이 치는 차원문'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렌의 제단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실렌의 제단에 입장할 수 있는 '소용돌이 치는 차원문'




▲ '소용돌이 치는 차원문'을 통해 입장



실렌의 제단에 입장하면 심연의 성녀 엘카디아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엘카디아를 통해 1회성 퀘스트의 진행과 제단의 문을 열 수 있다.


제단의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실렌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식이 진행되므로
버프를 모두 끝낸 다음에 제단의 문을 여는 것이 좋다.




▲ 퀘스트와 인스턴트 던전 진행 NPC 엘카디아




1단계 공략




실렌의 제단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마다 3개의 방을 지나야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각 제물당 3분의 시간이 주어지므로 총 15분 안에
보스 몬스터인 '타락의 기사단장'을 처치해야 2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 문이 열림과 동시에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1단계는 연구병, 감시병, 전투병, 수호병이 분포되어 있으며,
몬스터가 강한 편이 아니므로 시간 내에 모든 몬스터를 처리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1단계의 경우 열쇠 몬스터인 고위 집행관을 잡고 보스 몬스터를 처리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모든 몬스터를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




▲ 1단계 열쇠 몬스터인 고위 집행관




▲ 고위 집행관을 처리해야 하는 이유



1단계 보스 몬스터인 '타락의 기사단장'은 연속으로 범위 스턴 스킬을 쓰기 때문에
근접 격수들은 계속해서 스턴에 걸려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으므로
에오로 힐러와 원거리 격수가 거리를 최대한 유지해야 사고 없이 처치할 수 있다.




▲ 엄청난 범위 스턴의 위력



타락의 기사단장을 처치하고 제단이 정지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파티원 각자 희생의 제단을 클릭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 희생의 제단을 클릭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2단계 공략




2단계는 1단계와 큰 차이점이 없다.


다만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류가 정예 친위대, 추적대, 수행대, 학술대, 사제단으로 바뀌며,
제물당 2분의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총 10분안에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야 된다.


2단계 몬스터들은 '체인 스트라이크'와 '블링크'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번에 몰아서 범위 스킬로 처리하는게 더 효과적이며,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2단계 열쇠 몬스터인 실렌의 칼날단만 처치해도 된다.




▲ 2단계 열쇠 몬스터인 실렌의 칼날단



2단계 보스 몬스터인 '타락의 대신관'은 위저드 계열 몬스터로
'정원범위출혈'이나 '엠브리오의 축복'과 같은 스킬을 사용하는데,
큰 위협이 되지 않으므로 빠르게 처리하고 마지막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 2단계 보스 몬스터 타락의 대신관




3단계 공략




마지막 3단계는 제한시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몬스터는 실렌의 복음단, 사제단, 수호단, 응징단, 신벌단, 어둠단이 출현한다.


3단계 몬스터들은 '체인 스트라이크' 및 '매스 헬 바인딩' 등
가공할만한 스킬을 계속 사용하니 방심하지 말고 신중하게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스 인챈터의 '데블스 무브먼트' 를 사용해도 인식한다.)




▲ 3단계 등장 몬스터



3단계는 1, 2단계와는 다르게 방마다 문이 닫혀 있으며,
몬스터의 종류와 상관없이 한 마리씩 잡을 때마다 문이 열리게 되니
다음 방 쪽에 붙어서 몬스터를 잡고 문이 열리면 바로 이동하는 방법이 좋다.


문이 열렸을 때, 몬스터의 '체인 스트라이크' 스킬에 당겨져
다음 방으로 이동하지 못하는 파티원이 생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나머지 파티원들이 다음 방의 몬스터를 잡으면 문이 열리게 되므로 당황하지 말자.




▲ 3단계 이동 방법



마지막 방까지 이동하면 '묵시록의 수호자 프리키오스'를 만날 수 있으며,
프리키오스를 통해 마지막 보스 몬스터인 '이사도라'와 '멜리사'가 있는 실렌의 제단으로 갈 수 있다.




▲ 프리키오스를 통해 실렌의 제단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사도라와 멜리사 중 이사도라를 먼저 처치해야 하는데,
이사도라는 '지옥의 불구덩이', '지옥의 얼음창' 스킬을 사용하며,
크리티컬 피해를 입으면 티르 워리어도 한번에 사망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다.




▲ 지옥의 불구덩이 스킬을 사용하고 있는 이사도라



멜리샤의 경우 '암흑의 흡혈'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데,
스킬 자체는 위력적이지 않으며, 높은 방어력과 엄청난 HP양을 자랑한다.


실렌의 제단에 등장하는 모든 보스 몬스터가 디버프는 잘 걸리므로
멜리사도 디버프를 적극 활용하면 큰 무리없이 처치할 수 있다.




▲ 암흑의 흡혈 스킬을 사용하는 멜리사



이사도라와 멜리사를 잡으면서 한 가지 더 신경써야 할 점은
중간에 나오는 '실렌의 제단이 기동합니다! 제단을 집중공격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인데,
원거리 격수나 에오로 힐러의 화동을 이용해서 메시지가 뜰 때마다 제단을 공격하면 쉽게 해결된다.


만약 1분내에 실렌의 제단의 기동을 막지 못하면,
이사도라와 멜리사가 계속 리젠이 되니 꼭 신경 쓰도록 하자!




▲ 제단 기동 메시지가 뜨면 제단을 먼저 공격!




실렌의 제단 공략 요약




실렌의 제단은 월드 캠페인 '실렌의 피조물을 처치하라'를 완료하면
입장할 수 있으며, 95레벨 1파티가 입장 가능한 돌파형 인스턴트 던전이다.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한 시간안에 각 단계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야 한다.


1단계는 '고위 집행관', 2단계는 '실렌의 칼날단'만 처치하고 보스 몬스터를 잡아도 진행되며,
3단계는 몬스터를 잡으면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문이 열린다는 점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부하 및 보스 몬스터의 스킬에 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근접 격수와 원거리 격수를 적절히 혼합한 파티 구성을 추천하며,
보스 몬스터도 디버프가 잘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디버프를 활용하자.


제물의 희생을 막고, 실렌의 부활을 저지할 자! 바로 당신이다.




▲ 제물의 희생을 막고, 실렌의 부활을 저지해라!




실렌의 제단 무엇을 얻을 수 있나?




멜리사를 처치하면 모험가 조합원이 나타나며,
95레벨부터 얻을 수 있는 충정의 증표를 충정의 인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모험가 조합원한테 충정의 증표를 교환할 수 있다.



충정의 인장으로는 카데이라 벨트와 팔찌, 셔츠 재료와 레시피를 교환할 수 있으며,
R95 그레이드 집혼석도 교환 가능하다.




▲ 충정의 인장으로 교환 가능한 품목



R95 그레이드 집혼석의 경우 신의나 맹약의 인장과 교환 비율이 같지만
카데이라 벨트와 팔찌, 셔츠의 경우 필요한 인장 개수가 증가하는데,
각각 레시피는 22개, 조각은 58개의 충정의 인장이 필요하다.




▲ 카데이라 벨트 레시피 교환을 위해 필요한 충정의 인장 개수




▲ 카데이라 벨트 조각 교환을 위해 필요한 충정의 인장 개수



실렌의 제단의 몬스터들은 R데이를 비롯해 카데이라 방어구와 판타스마 무기를 드랍하며,
특히 스포일로도 완제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 부하 몬스터 처리 중 판타스마 커터 획득



멜리사는 1억 7천 정도의 경험치와
R데이, 카데이라 방어구 또는 판타스마 무기를 높은 확률로 드랍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인스턴트 던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멜리사 드랍 목록

갑옷 강화 주문서 - R그레이드
무기 강화 주문서 - R그레이드
미확인의 카데이라 각반
미확인의 카데이라 레더 레깅스
미확인의 카데이라 레더 아머
미확인의 카데이라 튜닉
미확인의 카데이라 호즈
미확인의 카데이라 흉갑
미확인의 판타스마 레트리뷰터
미확인의 판타스마 버스터
미확인의 판타스마 세이퍼
미확인의 판타스마 슈트제
미확인의 판타스마 스로워
미확인의 판타스마 스토머
미확인의 판타스마 슬래셔
미확인의 판타스마 어벤져
미확인의 판타스마 캐스터
미확인의 판타스마 커터
미확인의 판타스마 파이터




실렌의 제단, 레벨업보다는 아이템 파밍의 장소로 적합




실렌의 제단의 몬스터들은 획득 경험치가 적어 레벨업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R데이를 비롯해 카데이라 방어구와 판타스마 무기의 드랍률이 좋고,
인스턴트 제한이 없어 계속 입장이 가능하므로 아이템 파밍의 장소로 적합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