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까지 포함해서 골4~ 다4까지 체험기입니다.
부캐는 팀리그 돌렸다가 망해서 골드4에서 시작...
(어떻게 7승 3패해도 브론즈를 주지? 이 게임 매칭은 대체...)

골드 4~2 : 의외로 조합은 괜찮지만, 진짜 정석적인 조합임.
            맵이나 상대 조합에 맞추는게 아니라 그냥 괜찮은 조합에 맞추는거에 의의를 둠.
            뇌지컬이 개노답이지만 의외로 피지컬은 괜찮음.

골드1~플4: 대충의 운영법을 머리에 인지하고있음.
             여기서도 정석적인 조합이 기반을 두는데, 그래도 맵이나 상대 조합에 맞춰서 따라가기 마련.
             의외로 플레들보다 더 잘하는 애들이 간간히 보임.
             아마 뱅붕을 저격하려하는 부캐작러일 가능성이 있음.
             

플3~ 플1: 개인적으로 최고 헬구간.
            어느정도 뇌지컬도 있고, 피지컬도 되지만 멘탈레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구간임.
            조합이 엇나가거나 게임이 안풀리면 던지기 마련임.
            문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애들이 이 구간에 많음.
            다만 그런 애들이 한 판에 꼭 한 두명씩 있는데, 다른 티어대랑 다르게 이곳에선 멍청이 한 명이 있냐없냐가
            꽤나 크게 느껴짐.

플1~ 다4: 조합빨 ㅈ망겜. 실력은 대충 비스무리한데 조합이 엇나가면 이기기가 진짜 힘듬.
            문제는 조합 맞출 생각을 안하는 애들이 많음.
            아마 다이아에 최고티어를 맞춰서 목표의식이 떨어진걸로 추정
            빠대작이나 히린이들이 종종 보이기마련인데 그렇게 많진않음.
            그보다 문제는 한 시즌 건너뛰어서 소프트리셋한 새끼들...

간혹 오버큐 잡혀서 마스터까지랑 같이 해본적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다3이상까지 동급취급하는건 그냥 아래 티어대의 자기위로인듯합니다. 그쪽 티어는 확실히 잘하긴 합니다.
다만 조합빨을 심하게 타는듯해서, 밴픽에서 잡고가면 무조건 이기더군요.
반대로 그 밑 티어대는 밴픽보단 실력이 더 중요합니다.
까놓고 말해 3전문가 노탱이어도 실력만 좋으면 상대를 마구 휘두르면서 이겨요.
왜? 정석적인 조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카운터 칠 줄 모르거든요.
다만 문제는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오픈하거나 던지는 애들이 수두룩하기 마련.
다이아에 다시 올랐으니 이번 시즌도 접어야겠네요.

게임은 참 잘만들었지만, 영리 시스템이 이대로 가면 진짜 사람이 몇 명 남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