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메타가 지속쌈 대세인데 그렇게된 이유가 cc기 너프와 너프, 그메 등의 폭딜누커들의 너프 때문에 죽창메타가 죽고 싸움이 길어지게됨. 그로인해 긴 싸움에서 유리한 말퓨 아우리엘등이 각광을받고 빛나래도 운영이 되는맵에서 자주 쓰이게됨.
그런데 빛나래는 저 둘과달리 순간 세이브 면과 굴단 등의 엄청난 포킹딜을 받아낼수 없다는 점 때문에 둘보다 아래에잇음. 브락시스에선 라인전 위주기때문에 상대가 굴단과 말퓨or 아우리엘을 가져갈경우 봇 라인전에서 질 가능성이 농후해 차라리 모랄레스를 가져가는데 나은 경우도 종종 나옴. 내가 빛나래를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도 그렇고. 예전 치돌을 너프시켜 빛나래에게 줘야한다고봄.
지속싸움에 대해 더 얘기해보면, 2지원가도 종종 등장함 보통 태사를 낀 2지원가 체제가 나옴. 특히 발라 아우리엘 태사다르조합이 정말 좋은 조합인데 유지력에서 엄청 강해지면서 역장캐리도 가능하고 태사다르가 어그로핑퐁도 충분하기때문에 인기가 많음. 상황따라 태사다르자리에 자리야가 들어가기도하는데 자리야는 탱커 포지션이지만 최전방에 서는게 아니라 태사다르처럼 중간위치에 서며 적당한 어그로핑퐁과 세이브를 해주어야함. 특히 자리야는 딜도 강하고 궁극기도 변수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상황따라 엄청 좋은 픽이 될수있음.
그런데 요새 지속싸움에 적응되다보니 유저들이 예전 소란데 시절을 망각하고있음. 물론 예전만큼 강하진 않지만 깜짝 픽으로 티란데를 뽑으면 상대가 대처를 잘 하지못해 게임이 쉽게 터지는경우가 많음. 여전히 징표+달섬은 무서운 존재임. 나도 최근영리에서 정말 힐러가 하기싫을때 힐러를픽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티란데를 가끔뽑음. 이번시즌에 3번정도 픽한적이있는데 게임이 정말 초반에 터져버렸음. 상대가 빛나래 같은 힐러를 가져오면 깜짝 카드로 티란데 괜찮다고봄.
조합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심해를 탈출하려면 바꿔말해 캐리를 하고싶으면 탱커나 근딜을 해야함. 이니시를 여는게 탱커고 탱커가 이니시를 열때 같이 들어가거나 옆구리에서 힐러를 방해하고 딜러를 따버리는 근딜이 한타를 종결시킴. 옛날 세분이나 제라툴공감이 그런 비슷한 역할이었는데 제라툴은 진짜 연습만되면 게임을 그냥 터트릴 수 있음. 공감만 잘써도 한타를 이기기 정말 쉬운데, 황꿈, 광란의도가니, 서리고리 등 궁극기 연계뿐만아니라 제이나w 캘타q 리밍qwr등의 스킬만 연계되어도 이기는상황에서는 전부를 묶고, 아니면 뒷라인을묶고 앞라인을 조지는식의 플레이 등등 무궁무진함. 또한 일리단 처럼 정면에서 들어가 끊임없이 상대의 혼을빼는타입이나, 알라라크 처럼 염동력-q와함께 아군의 호응으로 잘라먹는 플레이 등등 근딜이 한타를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 정말많음
특히 나는 알라라크가 강한줄 알았지만 아군의 호응이 없으면 제라툴 일리단보다 캐리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최근에 선호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다시 몇판 해보고 생각이 바뀌었음. 라인전에서 스랄 빼고는 거의 다 학살해버려 탑에서 스노우볼링을 굴리고 팀원이 어지간히 병1신만 아니면 염동력q에 연계를 하더라구. 또 한타가 어지러운상황(브락시스에서 저그무리가 들끓어 집중이안되는상황)에서 뭉쳐잇을때 w3~4침묵을 넣으면 게임이 그냥 터져버림. 딜도 잘나와서 굴단 이런애들이 8-9만 넣을동안 10만넘게 넣으면서 캐리햇던판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 하지만 알라라크는 염동력이랑 반격 빠지면 죽기쉬우니 다른근딜러보다 포지션은 잘잡아야함.
1탱1근딜만큼 좋아하는조합이 티리엘을 섭탱으로 한 투탱임
물론 티리엘을 원탱(+근딜)으로 넣어도 좋지만, 티리엘과 소,무라, 요한나를 끼는조합이 정말 강려크함. 딜이 나오냐고 하는사람이 있지만 충분함. 애초에 티리엘도 딜러들 물어죽일만큼 충분히 강하고, 딜러가 많다고 좋은게아님. 딜러들이 딜을 잘 하도록 만들어주어 딜러가 프리딜하는 구도가 최고의 상황인데 티리엘 낀 투탱이 이 경우임. 1탱1근딜은 근딜이 상대를 휘젓는 상황이면 투탱은 원딜들이 딜을 하도록 판을 만들어 주는거임. 티리엘이 특히 13 위풍당당을 배우면 한타를 그냥 터트릴수 있는데, q로 들어가서 화답, 징악으로 딜링하고 위풍당당으로 괴롭혀주며. 축성을 본인이 위험할때나 아군딜러가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가서 써주면 됨. 전방에서 놀다가 적 근딜이 아군 후방의 딜러를 노릴땐 재빨리 가서 지켜줘야하는데 , 이때 q쿨이 돌아와있으면 용이함. 그러기위해 찍는게 4랩 호라드림의 재련술이고. 티리엘은 추노도 좋아서 q로 슬로우를 바르고 거리좁히며 징악으로 딜링과 이속증가시켜 끝까지 패면됨. 경우에 따라 적이 도망가며 티리엘에 cc를 넣거나 딜교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w를 켜주면 적은 50%슬로우를 받아 죽게됨. 추노할때 w킬 준비를 해두는 센스를 갖자. 쨋든 티리엘이 정말 좋은 탱커로, 티리엘이 딜이 약한거 같다는 사람도 있는데 원딜로 상대 티리엘을 상대해보면 얼마나 강한지 안다. 개인적으로 무라딘 소 보다 더 강한 탱커가 티리엘이라고봄. 나도 티리엘 사용법을 최근에 알아 그전엔 죽고 또죽고 하면서 왜이렇게 물몸이냐고 안좋아했었는데 사용법을 알고는 티리엘을 많이함.
타이커스 하면서 일급암살자 찍는애들보면 죽고싶고 진짜 리밍으로 보주리밍가는애들 평발라 가는애들 치벼 안가는 무라딘, q제라툴 등등 특성으로 트롤하는애들 진짜 꼴픽하는애들만큼 싫다. 상황따라 찍는 특성은 정말 한정되어있음. 파열-힘파, 서리고리-물정, 거표-리듬 등등 거의없고 정해진 보편적인 특성이 있으면 그 특성을 타자. 가끔 특성갖고 뭐라하면 자기는 이게 더 편하다고 이길테니 뭐라하지말라 그러는데 그거찍고 이길판은 원래대로 찍었으면 더쉽게이겼다!
귀찮아서 그만써야지이제 시험기간에 폰짓하는데 몇분이나 지난지도 모르겠다. 그냥  내가꼴려서 쓴거니 신경안써도됨 공부나하러가야지 이제 그럼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