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자극적인 제목을 해봤습니다.

일단 밑의 글이 너무 발라를 깍아내리는듯한 발언으로 조금? 기분이 상해서 반론의 글을 써보려합니다.

 

저는 발라를 매우 자주 애용하는 플레구간의 유저입니다.

아. 거의끝의머리에 걸려있어요.. 플레 2에있다가 지인과 듀오를 일주정도 돌렷더니 연패를해서 골드 5까지

떨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골드 5에서 플레 5까지 겨우 복구시켜논 상태가 지금 저의 등급입니다.

 

 

골드5에서 플레5까지복구하는데 발라의 덕이 컷는데요. 발라 승률도 제 캐릭중에서 젤높은편이구요 얼마전

 

심해에서 발라는 안좋고 숙련도가 떨어지면 더더욱 안좋다는 의견이 많던데요.

골드5구간에서 플레 5구간으로 올리는데 딜러자리가 비면 발라를꾸준히 했고 그 결과는 좋았습니다.

플레 2~3구간에서 활동했을 당시엔 사실 이거보다 승률이 더좋긴했지만요 ㅎㅎ

 

컨트롤이나 영웅이해력이 떨어지면 안좋은 캐릭은 비단 말라뿐만이 아니라 많은 캐릭터들의 해당사항입니다.

발라는 평타가 강력한 평타 딜러임에도 포킹스킬인 다발사격과 타격담 데미지가 큰 날카로운 화살등으로 무장

하고있으며 도약으로 인해 뚜벅이보단 회피가 용이합니다.

평타 딜러를 즐겨쓰시던 분이라면 충분히 1인분이상을 해내는 캐릭터고

전 프리시즌때 해머상사를 즐겨썻고 시즌1땐 레이너와 폴스타트를 즐겨쓰던 원거리 평타딜러를 즐겨쓰는 사람입니다.

원래 영리에서 발라를 쓰지 안던 사람이었지만 이번 리뉴얼 이후에 발라를 꾸준히 썻고 제 개인적인 평가는 상당히

좋다 입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캐릭터 라고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저처럼 평타 원딜러를 즐겨쓰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은

캐릭터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발라로 진판을 해석해보면 발라픽이 잘못돼서 진경우라기보다

탱커를 픽함에 있어서 투탱일경우엔 정말 발라로 재미를 볼수있고 원탱임에도 원탱세우기 힘든 캐릭터를 어거지로

가져온 경우엔 게임이 상당히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리 w발라를가고 q발라를 간다할지라도 평타딜이 발라의 기본이기때문이죠. q와 w는 부족한 포킹을 매꿔주고

확정킬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이지 발라의 주력 딜링기는 아니라는거 말씀드리고싶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플레1가는 승급전에서 그때부터 연패를해서 다이아 문턱도 못가봤지만

나름 심해라 할수있는 골드 플레 구간에서 장기간 왓다갔다 해보 경험을 바탕으로 감히 말씀드리면 이 구간에선

충분히 재미를 많이 볼수있는 캐릭터고 영웅 습득력에 따라 가능성이 큰 영웅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발라를 못다루는 분이라면 다른 평타딜러도 못다루는 분이라고 말슴드리고싶네요.

전 피지컬이 뛰어나지 못하고 맵리딩이 빠르지도 못한 30대 중반 직딩입니다. 그런데도 항상 60%이상의 승률을 유지

하고있는데는 단순한 운 이라고 치부하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요 ?ㅎ

 

제가 연패를 주구장창 하고있을때의 스샷입니다. 보시면 발라만 승리를 했네요.

 

심해구간에서 다른 발라분들을 보면서 가장 문제점 이라고 생각하는걸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1. 고착화된 특성

발라는요~ 절대로 고착화된 특성이 없는 영웅입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1특 증오10중첩마나4회복 이속10퍼 특에 나머지 w올인 그리고 궁은 복비. 이런

특성아니면 평타 올인 특성을 가는분들 많이 봤고 이해력부족한 고착화된 특성은 나중에 2%부족한 발라를

볼수있는 문제점으로 다가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게임을하면 종종 다른유저가 특성창을보고 큐특을왜가냐  난사를 왜가냐  이런소리 자주 듣습니다.

발라는 맵과 우리팀조합과 적영웅을보고 몇몇 특성을 자유롭게 쓸수있는 영웅입니다.

물론저에게도 고착화된 특성이 두가지있는데요 13렙 어스름과 16렙 다발사격 사거리 감속 특성입니다.

그외 특성들은 여러가지 여건을 생각해보고 찍는데 . 이점때문에 발라를 계속해도 질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남들이 많이가는 특성에서 벗어나는 특성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캐릭터 이해도가 떨어지는데 아무런 시너지

없게 특성을 가는것이 문제라 생각하네요.

 

영원의 전쟁터 처럼 오브젝트를 먼저 가져가면 유리한 한타를 주도할수 있는 맵에선 제가 1특을 큐특을 꼭갑니다.

마나소모 감소 효과도 크지만 돌격병 괴물에게 2.5배 늘어난 데미지를 준다는것이 어마어마한 효과로 다가옵니다.

전문가가 아닌 주력딜러가 딜링을 크게 손해보지 않는선에서 오브젝트에 유리함을 가져간다는건 어마어마한

효과라 생각하고 .. 저는 실제로 영원의 전쟁터에서 열댓판 가량을 이번시즌에 했는데 단 2판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이겼습니다. 물론 다른 팀원들이 잘해서 이긴거지만. 오브젝트를 항상 선제로 가져가서 한타구도를

유리하게 이끈 특성선택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위 스샷들 은 영원의 전쟁터 겜종료후 사진이며 1~7특을 큐특을 갔을때 입니다.

제가 영원의 전쟁터는 불멸자딜에서 우위를 점하면 유리하게 흘러간다는 점에 착안해서

그메 라던가 실바 라던가 그런영웅을 발라쓰기전에 많이 썻지만 조합이나 딜링면에서 조금 불안한 면모를

보인다는 단점이 존재 했습니다. 그러나 발라는 딜링에 변화가 생길뿐이지 큰 하락없이도 이런 특성 선택으로

유리함을 이끌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유도있는 특성은 겜승리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입니다.

발라는 절대 쓰래기가 아니며 단지 경험이 부족해서 나오는 실수로 인해서 생겨버린 해프닝 이라는

생각이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적는 발라 한타팁...

 

다른 원딜도 같은건데요.. 첨엔 딜러치겟다고 너무 앞선으로 가지마세요 특히 발라는 증오유지가 정말

중요한 캐릭이라 탱끼리 대치구도일땐 탱을 계속 두둘겨패서 압박주는 동시에 증오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그러다가  나를 무는 캐릭이 있는가 없는가 적 딜러가 무엇을 치는데 집중하는지 보고 탱이 아닌 다른

캐릭을 치셔야지 혼자 우회로에서 딜러 때리다가 물려죽는 분들이 너무많은;;;

 

저는 승보다 패가 10패나 더많은 48%의 저조한 승률로 영리 골드~플레 구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히오스를 아주 좋아하는 아재 입니다. 하지만 발라만큼은 60~70% 승률을 항상 유지하고 있기에

감히 발라가 쓰래기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

제발 원딜좀 시켜주세요 ㅠㅠ

제가 게임이 끝나면 제 승률분석 하는걸 좋아하거든요....

정확한 수치는 아니나...

이번시즌엔

발라 65%  레이너 60% 폴타 55% 리밍 60% 가량의 승률을 내고있습니다.

하지만.. 탱커 류는 정말 처참할정도로 낮구요.. 힐러도 5할이 채 안되는 승률입니다.

맵하고 궁타이밍만 잘보면되는 리리나 빛나래는 그나마 5할정도 나오고요 나머지 탱과 힐은 전부다 밑바닥입니다.

제발.. 원딜시켜주세요 ㅠㅠ 엄청잘하진 않지만 최소 기본은 칠자신 있습니다. 막픽이라고  탱 힐 어거지로 한

판마다.. 져서 연패를 거듭하니.. 그나마 2탱으로 할땐 종종이기지만 1탱 설땐 정말 이긴적이 거의없는거같네요

탱잘하는분 탱좀해주세요 탱이 정말 젤 힘든거같아요 ㅎㅎ

 

매너 있는 히오스 문화과 되길 간절히 바라며 기나긴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