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스카야의 거점 점령 방식
1. 한 팀이 1차 거점 시간에서 이긴다.
2. 한번 게이지가 차오르기 시작하면 상대가 들어와있든 나가있든 아군이 들어와있으면 게이지가 찬다.
고로 먼저 들어가있는 팀이 훨씬 우세합니다. 

1차 거점 점령지점입니다.
빨간부분은 벨트로 인해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부분이고
노란부분은 좁아서 진입이 힘듭니다.
이 거점을 먹는 방법은 일단 1차점령에 성공한 후, 파란부분에서 무난히 안정성있게 케어받는겁니다.
상대가 오히려 들어오면 좋아요. 지들끼리 몸으로 막다가 어리버리까서 죽는경우 허다합니다.
들어와도 게이지 차는건 똑같으니 괜히 앞에서 막지 마시구
이미 들어가있는 상대를 내치기 위해 허점을 찌르는 방법은 검정부분 컨테이너를 통한 기습정도가 되겠습니다.



2차 거점 점령지역입니다.
빨간부분은 역시 접근이 불가능한 부분
노란부분은 진입이 어려운부분(좁아서)
파란부분은 우세한팀이 자리잡으면 좋은 부분인데 표시를 잘못했네요 오른쪽 뿐만 아니라 양쪽 다 우세한 부분입니다.
심리적으로 사각지대인 검정부분을 라인을 한번 밀고 접근하면 쏠쏠합니다.


사실 이 거점은 저 노란부분이 너무 접근하기 힘들어서 선점한팀이 우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3번째 거점 점령지역입니다.
빨간부분 써놨듯이 진입만 쉽습니다 진입만.. 무턱대고 혼자 들어갔다 윽 하고 죽는분 많이봤어요.
노란부분 역시 좁아서 진입이 힘든부분이고
선점한팀은 무난히 파란부분 지켜주시면 됩니다.
늦은 팀은 라인밀고 검정색부분 컨베이어벨트를 이용해
빠른 진입과 실패시 빠른탈출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글고 로봇은 공포급으로 파일럿의 영향을 많이받습니다.
1차로봇 먹어놓고 포탑 흠집도 못내고 버리는 아군이 있는가 하면
1차로봇으로 미드밀고 봇우물까지 깨는 플레이도 가능하게 하는 아군도 있습니다.

로봇 그렇게 약하지 않고, 은근히 사수Q를 간과하고 죽는적이 많습니다.

볼스카야 더럽게 안나오는데 할줄조차 몰라 지면 빡치잖아요?
경험을 토대로 나온 결론은, 로봇은 선점이 유리하다는겁니다.


신뢰도 얼마나 되는지 여러분들이 판단하실 문제지만 제가 느낀 볼스카야 거점에 관한 내용은 이렇구요
다들 이벤트 참여 화이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