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레벨  잔존하는 가시뼈와 20레벨  감염체 내파 특성에서 조금 특이한 점을 알아냈는데요.

잔존하는 가시뼈 특성을 찍은 이후에 무빙이나 E로  스멀거리는 팔을 풀면 1.5초 동안 지속된다는 점은 모두가 아실겁니다.

그런데  감염체 내파 특성을 찍은 후, D로 풀어버리면 1.5초간 지속되는 효과가 사라지더군요.

그러나 무빙이나 E를 다시 눌러 스멀거리는 팔을 취소하고, 1.5초간 지속되는 이펙트에 D를 누르면  감염체 내파의 특성이 적용됩니다. (물론 D 발동 직후 1.5초 지속이 바로 종료됩니다)

따라서  잔존하는 가시뼈와  감염체 내파 특성을 같이 찍었다면 E발동 → E캔슬 → 잔존중인 E에 D 콤보로 조금 더 긴 침묵을 먹일 수 있습니다.

물론 사소하고 급하면 그냥 풀어버리는게 맞겠지만, 가능하다면 이렇게 하는 쪽이 조금이라도 이득을 취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