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일이 다가오니까

기분이 묘해지네요

그냥 광부 몇판 안한거같은데 시간이 툭툭 지나가고

부모님이랑 대화 몇마디 나눴는데 벌써 저녁이고

친구들 얼굴좀 볼라했는데 맞다 전부 군대갔고

이번에 커맨더 만랩찍어놓은게 제일 큰 수확이네요

크로니클이고 퀘전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맞췄는데 허허

내년 3월까지 과연 네오플이 뭔짓을 저지를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들 편안하고 행복한 던창되길 빕니다

전쟁났으면 좋겠다 전부다 던파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