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논문 마치고 좀비상태로 집에갔는데 이게 도착해있더군요.

마우스는 포풍 뽁뽁이로 감싸져 있었습니다



생각없이 매트 펴봤는데 길이가 상당하더군요. 거의 피아노 의자와 맞먹었습니다.



마우스 박스 안쪽도 이렇게 이쁘게 꾸며놓은게 보기좋았습니다.



일단 마우스 같은 경우는 방금 뜯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중간 스크롤 밑의 dpi 조절은 2단계가 있었습니다. 제가 전에쓰던 마우스는 400 단위로 2000까지 총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었는데 솔직하게는 캐드할 때 800 게임할 땐 1200 아니면 1600 쓰는 정도라서 큰 불편함은 못느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잘 보면 측면에 버튼이 있는데 아마도 적절한 프로그램을 찾아서 깔면 블소하시는 분들 쓰는 그 매크로 기능 인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확인해봐야겠네요.

확인결과  왼쪽 두 버튼은 익스플로러, 크롬 등에서 앞,뒤 기능이고 오른쪽 두 버튼은 한화면 스크롤 올리기 내리기 입니다.

뭐... 다 그렇다 치고

히오스 문양에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게 참 마우스 자체로 그냥 이쁩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거 같네요

 

그러니 블리자드는 어서 히오스 및 하스스톤에 바리안 린을 내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