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그날이 왔습니다.

제 전역날이. (세상에나.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11월에 당첨되어놓고 슬프게도 인지하지 못하다가(쿠닌은 웁니다...)

12월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첨된경품탭을 클릭해보았더랬죠...
(헐? 당첨된 것이 있어? 그것도 샤이닝스 레조넌스 한정판?!)

슬프게도 거진 2달이 지난시점이라 이미 다른 사람이 받아가셨거니...하고 군무룩... 하고 있던 도중에 인벤마트 문의란에 문의를 올려보게 됩니다.

그런데 인벤팀의 무한한 배려로 (아... 은혜로워라...)
바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물건은 바로 집에 배송되었으나... 제가 집으로 배송되질 못했네요 ㅠ.
(날 집으로 보내줘!!! 이 망할 NK!)

그러다 여차저차 시간은 흐르고 말차를 나왔습니다.

말차를 나와 박스를 개봉하니 축하편지와 함께 영롱한 한정판이...

인증합니다 뙇.

PS. 자비로우신 인벤팀에 이 영광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