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lg폰만 주욱 써와서 그런가 아직 삼성폰이 안 익숙합니다..특히 자판 ^^;

일단 장점!

배터리가 제법 안정적입니다.
새 배터리 버프를 감안해도 제법 오래간다는 느낌이네요 ㅎ (다만 일체형은 조금 답답하군요~)

그리고 그립감.
S8+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적어도 이녀석은 손에 착 감기네요.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듯 합니다.

발열이 없는것도 참 맘에 듭니다.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인 시퓨도 좋네요 ㅎ

그리고 기분탓인지..와이파이 연결 속도가 빠른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기분탓이려나 ㅎㅎ

단점!

빅스비 버튼..이거 완전 꼴통입니다.
우리같은 게이머들에게 스마트폰은 게임기의 역할이 매우 크지 않겠습니까?
게임중에 빅스비버튼 눌러져서 화면 가리면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여기서 더 열 받는건 버튼 비활성화를 삼성측에서 아예 막아놨다는 겁니다. (고압적인 삼성의 서비스를 맛
본 기분이군요~)
빅스비를 좀 써 봤는데..정말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직접 하는게 속 편합니다..없어도 상관없는 기능이라는거죠.
그정도 수준의 기능을 위해 외부 버튼 하나를 할애 해 놨습니다.

스피커도 조금 구립니다;;
역시 삼성폰은 음질쪽은 기대를 안하는게 좋네요 ^^;

그 외에 자잘하게 불편함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직 폰이 안 익숙한 탓이려니 하고 있습니다만..

빅스비 버튼은 다시한번 최악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ㅡㅡ;
그 외엔 충분히 장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