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 주소: LG센터 방문전엔 액정 제대로 나오는 걸 꼭 녹화하세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008&iskin=wow&l=2711


쉽게 말해서 수리기사가 액정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도 안하고 핸드폰 분해했다가, 액정이 파손되고 저에게 과실을 돌리는 상황입니다.


제가 병신이지요. 수리 맡길때 제가 직접 부팅 시켜서 액정 나오는 걸 확인 시켜주거나 아니면 액정 나오는 걸 녹화했었어야 했는데...


lg민원실에 통화해보니, '기사랑 한번 통화하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안내를 하더군요.


한 5~10분 뒤에 전화가 오길

'원래 파손되었던건지, 기사 과실인지 확인이 어렵다. 하지만 무상수리는 안되며 유상수리만 된다.'

결국 제 주장은 안 믿어주고 센터 기사 말만 듣고 유상수리만 가능하다 안내 받았습니다.


상급부서 연결해달라고 하니, 내일도 아니고 다음주 수요일에 상급부서 연락이 된다더군요............... 여기서 정말 욕 나올뻔 했습니다.


처음에 '현재 넥서스5x 메인보드 무상교체 기준이 침수 혹은 파손의 흔적이 없어야 무상교체가 된다.'라고 해당 기사에게 안내받았습니다.

근데 그 기사는 메인보드는 무상, 액정은 유상이라고 안내를 했는데,

메인보드 무상수리가 된다면 제품에 침수 혹은 파손의 흔적이 없어서 무상수리가 된다는 말인데 액정은 왜 유상수리라고 판정을 내렸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 같아선 법정가서 거짓말 탐지기라도 달고 증언하고 싶습니다.

분명 그 기사가 분해하기 전까지는 액정은 제대로 표시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너무너무 싫네요 lg라는 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