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군
2017-08-21 22:01
조회: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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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결과를 떠나서 절대로 좋은 평가가 안 나오네요 웬만하면 게임은 그냥 하는데,
적은 곡...은 뭐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티켓이 과금을 너무 유도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티켓만 있었으면 다행일텐데 데레스테가 마지막은 순위컷 예상하라고 거의 실시간으로 내주는데 우직하게 1시간 전의 컷은 30분뒤에!를 마지막까지 고수했는데 30분 남았을 때의 컷 상승율은 예상도 못하게 만들었고 30분안에 그 컷 상승율만큼 쓰라고 시스템까지 준비해뒀네요 1주일동안 열심히 했는데 뒤집히기 싫으면 30분만에 쥬얼 쓰라는거죠? 그리고 이 시스템은 저랑 다른 세계의 이야기이지만 1위권의 치킨게임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6만 7천을 썼는데 15만쯤 되려면 제 쥬얼을 다 쓰고도 과금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위 컷이 오늘 기억남는게 200만이었습니다. 데레스테 1등은 담당돌에 대한 눈물이 필요한 훈훈한 분위기라면 눈물만큼이나 많은 돈이 필요한 자리인 것 같네요. 담당이라는 마음을 이용해서 정말로 돈을 많이 쓰게 만드네요. 그냥 정공법으로 해도 20연차치 쥬얼만 해도 15만 찍을까 말까 고민하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쥬얼이 많이 소비되는 방식으로 200만이라... 무과금, 과금을 떠나서 돈을 써라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