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이 0.3%(=0.003)이니까 뽑는데 필요한 평균 횟수는 1/0.003=333.333...회

쥬얼 8400개에 9800엔이이고 1회에는 250쥬얼이니까 1회에는 291.666....엔

그럼 333.333....회에는 97222.222...엔, 1엔은 10원이니까 거의 100만원이 든다는 계산이 나오죠.

게다가 100만원을 들인다고 꼭 얻는다는 보장도 없어요.

이 가챠라는 시스템이 헛된 희망을 품게하는 데 특화되어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운 좋은 사람과 운 안좋은 사람의 차이가 정말 극심합니다. 

0.3%확률이면 상위 1%는 3번만에 뽑는데, 하위 1%는 1530회를 돌려야 뽑는다는 계산이 나와요.

하위 0.01%도 아니고 1%입니다. 이 정도면 나, 우리에게도 충분히 닥칠 수 있는 일이에요. 

그래도 큰 돈을 들여서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얻고 싶어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충동적으로 가챠해서 멘붕하지 마시고 잘 계획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확률은 허상이지만 돈은 현실입니다. 이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