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많이 못 달리고 주말+이벤 끝나기 전 2시간동안 달렸는데 다행히 in2000 성공했습니다 :)
사실 요번에는 in2000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이번에도 해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그리고!!!!!! 메인 커뮤 주인공이 카나라니!!!!!!
나올거라고 기대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정말로 기뻐요.


(그냥 카나가 이뻐서...)


항상 노력을 열심히 하는 카나의 모습이 보여서 정말 보면서 기뻤어요. 센터를 하고서도 걱정하지 않고 즐거워하고 시호가 카나의 노래 실력이 별로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했을 때 극장판의 모습(...)처럼 좌절하면 어떡하지하고 걱정했는데 혼자 회복해서 "안된다면 될때까지 레슨하면 되요"라고 말해줘서 카나p로써 정말 행복하네요. 거기다 이번 카나 솔로곡은 '오리지널의 목소리가 되어'죠.
카나의 노래에 대한 사랑이 정말 잘 느껴지는 곡인데 이번 커뮤랑 잘 맞아서 혼자 뮤비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어요
카나를 좋아하게 된 계기도 저보다 어린, 중학생인 아이가 저보다 더 성숙하고 끈기있게 노력을 하는 모습이었어요. 항상 밝은 모습에 좌절하지 않는 카나를 보면서 부러운 마음도 있었구요. 그렇게 점점 애정이 커져서 이제는 카나가 담당돌이 되었네요.

오늘 카나 커뮤가 나와서 엄청 들떠버렸네요 ㅎㅎ
앞으로 나올 다른 아이돌들의 커뮤도 아이돌의 특성이 잘 배여나오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