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사막의 모험가 여러분.


오늘의 GM노트에서는 6월 29일(목) 새롭게 등장할 카마실비아 Part 2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스토리에 맞춰 등장하는 몬스터와 신규 지역, 내게 맞는 사냥터 정보 등을 미리 파악해두시면

앞으로 열릴 모험의 길에 모험가님의 도전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소개합니다. 카마실비아 Part 2, 수도 그라나입니다.


















카마실비아 Part 2는 가넬의 영토와 그 중심인 수도 그라나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집니다.


수도인 그라나는 여신의 수호 아래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시로 조화와 안정을 추구합니다.

이곳은 여왕의 지침이 절대적인 곳으로, 가넬들은 자연과 정령들을 신격화하면서 동시에

보호에 대한 의무감이 매우 높습니다. 


더불어 특징적으로는 카마실비아를 상징하는 신단수 카마실브가 존재하지만

최근 베디르와의 사건으로 인해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규 지역으로는 수도 이외에도 내정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는 아케르 경비 캠프, 카마실비아의 

오래된 정령 중 하나인 이빨 요정과 로나로스가 지내고 있는 이빨요정 산림, 그리고 위니와 러니 정령이 사는

폴리의 숲 등 다양한 지역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많은 모험가님이 궁금해하실 사냥터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폴리의 숲입니다.

폴리의 숲은 버섯형 몬스터들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카마실비아에서는 제법 쉬운 모험 지역이지만 독특한 환경으로 주변의 독버섯을 조심해야 할 사냥터입니다.


  




고리나무 숲은 카마실비아 Part 1에서 처음 등장했던 파두스 종족이 가넬 종족을 도우려 원정을 왔다가

사연이 있어 잠시 머물고 있는 주둔지로, 50레벨 초중반의 모험가가 사냥하실 수 있는 사냥터입니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몬스터가 출몰하는 가이핀라시아 사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이빨 요정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고대 유적지로, 기존의 고대 병기와는 다소 다른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이곳의 공략을 위해서는 모험가들이 파티를 맺고 서로 협력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흰 나무 호수 지역에서는 숲 로나로스가 출현할 예정입니다.

사족 보행을 하는 숲 로나로스는 근접형 전사, 마법사, 궁수 유형으로 나뉘며 파티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굉장히 강력하므로 60레벨 이상 모험가들이 도전하기에 적합할 것입니다.


참고로 카마실비아의 깊은 곳에서는 디네와 요정을 만날 수도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 아두아나트 이후 나타난 말 '디네'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을까요?



카마실비아 Part 2는 신규 지역이라고 하여 높은 레벨과 강력한 장비로 무장한 모험가만이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모험가의 사냥터였던 소산 주둔지, 혹은 갈기족 주둔지나 방랑도적 주둔지와 유사한 수준의 난이도로

PvE에 대한 선택의 폭과 사냥 지역의 확장을 제공해드리려 합니다. 레벨이나 장비 수준이 낮은 모험가라도

충분히 신규 지역을 모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고민은 계속될 것입니다!



2017년 6월 29일

카마실비아에서 모험가님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