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닥 상장 앞두고 공모주 청약 절반도 못미쳐

 

http://news1.kr/articles/?3095195

 

많은분들이 예상했듯이 청약 미달이 되어버렸습니다.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 개발사인 펄어비스가 이달 14일 코스닥 상장에 앞서 지난 5~6일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미달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7일 한국투자증권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체 공모주식의 20%인 36만주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주당 10만3000원에 공모했지만 15만3200주만 청약이 됐다. 청약률이 공모주식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이에 따라 일반주 공모에서 모은 자금은 157억7900억원에 그쳤다.

 

흥행작품이 달랑 하나밖에 없다는 점도 리스크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권가에서 단일 흥행작으로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에게 몇번 당해본 경험이 있어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같다"면서 "상장을 너무 조급하게 추진한 것은 아닌가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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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유저들이 쓰는 청약미달의 큰 원인으로는

1. 단일 흥행작을 기반. [검사가 문제라도 생기면 회사가치가 곤두박질 한다는 리스크]

2. 너무 자신감 넘쳤던 펄어비스. 가격이 지나치게 높음.

3. 펄업의 청약 직전 넷마블 등으로 인해 크게 데여 게임관련주는 거르게된 사람들

 

등을 뽑고 있습니다.

 

유저들의 반응은

 

"뭐 예상했던 결과이다."

 

"디자이너 교체를 안해서 그렇다.깃털 디자이너만 교체했어도 1조원 넘겼을것."

 

"너무 비쌌다."

 

"넷마블이 직전에 똥싼게 컸다."

 

"모두가 예상한 결과가 그대로 나왔다."

 

"중국시장에 진출하니 돈을 벌거라지만 판호도 안나오는 마당에.."

 

"한국조차도 컴퓨터가 대체로 후져서 플레이 못하는 유저가 많은데 중동-아프리카에 진출한다 한들 몇명이나 하겠나?"

 

등이 있었습니다.

 

이번일로 300억원 가량의 물량을 한투가 어케든 해결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펄어비스측은

 

펄어비스측은 “시장분위기가 큰 원인이었다”며 “지난 2013년부터 16년까지 모바일게임업체들이 상장을 했는데 상장 후 적자를 보는 경우가 많아 투자손실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하 전문

 

http://news1.kr/articles/?309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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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