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화정 전혀 갈맘없다고 월드채팅으로 하니 테츠야님이 그냥 제가 싫어서 그렇다고 말바꾸셨죠 ?  

그냥 제가 싫을 이유는 없고 거기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일 다 써드리겠습니다

 

어차피 통합이라 곧 사라질 게시판에 마지막으로 글 싸지릅니다  

전 전 보헤미안 길드원이였고 길드 들어갈 당시에 길마형님이 우리길드는 게임보다는 현실에 더 신경쓰는 길드라고 하셔서 그 말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길드에 가입했습니다

전 극초식유저였고 사냥도 퀘스트 때 빼고는 안하는 그런 유저였습니다

 

그러다가 클라우드길드가 공공의적길드로 떠올랐고

보헤미안에서도 클라우드길드원에게 막피를 당해 강화수치가 떨어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때당시는 떨어졋어요)

그 사건 이후 베이스와 연합을하고 중간중간에 클라우드랑 쟁하는데 기존에 있던 사람들중에 전투인원자체가 별로 없기때문에 클라우드에게 계속 밀리고 참여인원도 저조해서 결국 길마형님은 게임을 접으셨습니다

전 어차피 초식유저라 맨날 죽기밖에 안해도 접속해있으면 1초만에 녹지만 몸빵이라도 할려고 계속 참여했었구요

그러다 길드안에 있던 몇몇사람이 친분이 있는 베이스길드와 연합을 하고 있으니 공성끝나면 베이스길드로 들어가자고했습니다

전 어차피 친분있던사람들이니 저 또한 간다고 했구요

그리하여 전 공성날대비하여 개인 강화보다는 한대당 백만원넘는 대포만 20대 넘게 만들고

대포알도 백몇십알 만들엇습니다 제가 할수있는 도움이 전투보다는 생활유저라 대포로라도 도움주고싶었습니다

그러나 공성날 우리는 지휘소없이 그냥 클라우드길드애들 자기네들 지휘소에서 내려올때 길컷하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때 전 조금이라도 도움주고싶어서 기고 숨어서 클라우드 지휘소 위치 파악 다하고 침투루트까지 다 준비했었습니다

멀리서 클라우드지휘소에 대포 쏠수있는 각까지 연습해놓은 상태였구요

그래도 길드 차원에서 내놓은 지휘니 그동안 모은 대포는 어쩔수없이 그냥 내버려두고 트렌트마을에 대기했습니다

그러다 공성이 시작했는데 공성 시작하자마자 클라우드길드원들이 미리 베이스지휘소 주위에 대포병 가져다놓아서

베이스지휘소 박살났습니다

그때 당시 톡에 있었는데 제대로 지휘도 못하고 그냥 어떻게 할줄을 모르더군요

보헤미안은 트렌트마을에서 클라우드지휘소로 달려가다가 달려가는도중에 이미 베이스지휘소가 박살나서

또 다른 지휘소인 아울라이즈지휘소쪽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아울라이즈 지휘소를 보호했어야하는게 마땅한데 갑자기 다시 클라우드 지휘소로 가라고 하더군요

지휘소를 짓지않아서 클라우드 지휘소는 공격도안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아울라이즈지휘소에서 다시 클라우드지휘소쪽으로 가는데 가는길에 아울라이즈 지휘소 박살나면서

공성은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진짜 서로 주도권 싸움이라도 하는지 지휘자체가 엉망이더군요

그래서 전 이런 베이스길드에 들어갈빠에 혼자있는게 나을꺼같다는 판단에 짜증나서 길드나왔습니다

공성끝나자마자 바로 길드탈퇴하고 출근했습니다 나중에 하는말이 저보고 몰래 나갔다고 뭐라 하더군요

전 공성 끝나자마자 빡쳐서 말 한마디라도 하면 안좋은소리 제 입에서 나갈까봐 그냥 나온겁니다

출근 9시까지였는데 다행?이 9시전에 공성끝나더군요 뛰어다니다가 ㅎ

 

그후로 보헤미안에서 베이스 가기로 했던 사람중에 한명은 저에게 귓을 했다고는 했는데

전 한번도 받은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인벤에 공성 당시 상황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공성하면서 지휘계통 제대로 못잡고 어버버한 부분에서 아쉬웠고

대포성애자로서 대포 한번 못 쏘고 공성끝나서 허무하다고말입니다

 

그 글을 쓰고 시간이 지나서 클라우드에 강하다님께서 월드채팅으로 계속 저를 찾더군요

그래서 귓을하니 자기길드로 스카웃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극초식유저이고 쟁에는 관심이 없다고하니

지금 현재 채집길드스킬안찍혀있지만 저 온다면 바로 찍어준다고하면서

무려 3시간넘게 저를 설득하시려고 귓을 하셨습니다

3시간동안 거절하다가

어차피 나는 쟁도 게임의 일부로 생각하고 현실과 게임을 같이 생각안했기때문에

결국 클라우드 길드 들어갔습니다

단 들어갈때 조건을 걸었습니다

보헤미안에 있을때와는 달리 저는 필드쟁 참여 안하고 그냥 풀이나 캐고 퀘스트깨고 지낼꺼라구요

길가다가 적길드랑 클라우드길드원 싸우더라도 적길드원이 보헤미안때 인연이 닿은 사람이면 전 그냥 지나갈꺼라구요

그렇게 지내라고 하시더군요

클라우드 오고나서도 전 그냥 조용히 풀 뜯으면서 지냈습니다

장비는 탈리스5강셋에 아스웰10강들고 퀘하면서 사냥만 하면서 지내고 

적길드라도 그래도 인연이 닿았던 사람이라면 절대 공격안하고 떼쟁에 절대 참여안하구요

오죽하면 우연히 지나다가다 모르는 적길드원이랑 싸우고 있는 우리 길드원 구한다고

사냥할때 딜 많이 나오는 우직썻다가 면박당할정도로 쟁이랑은 인연이 없었습니다 (그때 당시 pvp시 우직데미지 노답)

한동안 그걸로 놀림 무지하게 받았지만 그래도 전 pvp에 관심없어서 별로 신경안썼습니다

 

그러다가 보헤미안 베이스사람들이 희생이란 길드를 만들고 힘을 기르고 있단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클라우드 시절 한번도 의견안냈다가 처음으로 의견냈습니다

아무리 쟁했던 길드라고 해도 지금 선쟁걸어서 크지 못하게 하는것은 아닌것같다

좀 바보같은 소리지만 희생이 우리에게 쟁을 걸지 안걸지 확실하게 나와있는게 아니지않냐 라구요

같은 의견내시는 길드원형님들이 있으셔서 그때 당시 희생은 그 어떤한 방해없이 파밍을 하고 강화를 했습니다

뭐 결국은 연합에 들어가고 쟁걸더군요 ㅎ 후회는 없습니다 그때 당시의 내마음이 내키는 일이였으니깐요

그덕에 전 스파이 의심도 받았습니다 공성날은 일한다고 1시간도 참여안하고 필드쟁도 잘안하고 해서요

 

그러다가 실러캔스 대란때 그냥 낚시하고 잘가고있던 저를 그때 당시 쟁중이였던 희생사람에게 죽어서 실러캔스 4마리가 사라지더군요 

전 그전까지 단 한번도 희생길드원을 희생에 있는 아는사람들때문에 먼저 공격한적도 없고 길드원들이랑 같이 공격한적 또한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그자리에 있던 희생에 아는형님에게 상황얘기하고 끝냈습니다

그러나 그때부터 희생에서는 저 공격하기 시작하더군요

저도 반격은 했다만 당연히 극초식유저라 그냥 계속 죽었죠

몇십번거점부활하고 흑정한번쓰고 한번 잡는식으로 했습니다

클라우드 데스의 3분의1은 제가 했다고 할정도로 많이 죽었습니다

그래도 감정 상하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ㅎ

제가 마을 부활했으면 되는데 거점부활 제가 계속했으니깐요

 

그러다가 설날전날밤 제가 희생에 대해 극 분노한 일이 터졋죠 제가 초식에서 육식으로 변한날이구요

희생에 모길드원이 저를 죽이더군요 ㅎ 저는 설날전날이라 기분좋게 게임할려고 그냥 자리피하고 다른곳에 갔습니다

그러니 또 와서 죽이더군요 그래서 전 채널바꿔서 풀숲에 숨어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또 와서 죽이더군요

이런식으로 설날전날부터 설날당일아침까지 수십번 추적당해서 죽었습니다

제가 누구한테 부탁하고 이런성격이 아니라 길드에 지원요청안하고 그냥 괜찮다고 할일 하시라하고

계속 죽다가 그날 새해첫날에 너무 빡쳐서 술먹고 잤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라 희생길드원이 그래서 더 열받았단거 같습니다

이때 당시 얘기를 나중에 희생 내 사람에게 들었는데 저를 죽엿던 길드원은 자신의 친형이 베이스에서

클라우드로 갓다고 하던군요

그리고 지휘력부족에 대한 어필을 한 제가 쓴글로 인해서 보헤미안과 베이스가 합쳐서 희생에 다 모여야 하는데

핫쇼킹과 대한민국 희생 이렇게 3개로 찢어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희생내에서는 저를 굉장히 안좋게 보고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동생도 저 때문에 클라우드에 있던 자기형님까지 같은 취급받는다고 생각했던지

그렇게까지 새해첫날에 추적하고 그랬다고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클라우드길드원도 추적했지만 역으로 당해서

저에게만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쓴글로 인해 그렇다고 하니 충분히 이해하기로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전 그날 이후 육식으로 전환하고 아이템 다 갈아버리고 미친듯이 pvp연구하고 강화하면서 지냈습니다

뭐 그러다 결국 클라우드는 연합에게 무너지고 길드가 해체되고

전 공화정길드에 들어오게 되었죠

그후로는 다들 알다시피 고생고생해서 공화정 같이 힘모아서 키우고

길드 어느정도 자리잡고 나니 목표의식이 없어져서

전 이제 조용히 게임이나 즐길려고 친구가 길드마스터로 있엇던

몰랑몰랑길드에 들어가있었죠

그러다가 오늘 희생에서 말한마디없이 막무가내로 스틸하다가 제가 얘기하니

처음에는 제가 공화정에서 파밍하러 왔다가 다시 공화정갈꺼라서 스틸헀다고 얘기하다가

제가 월드채팅으로 정확하게 난 공화정 밴드도 길드나올때 탈퇴했고 공화정사람과 귓말교류또한 없고

확실한게 몰랑몰랑길드원이라고 얘기하고 스틸할때 공화정 들어갈꺼냐고 물어보고 했냐고 반박하니 

급 말을 바꿔서 테츠야님이 그냥 제가 싫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제가 싫을만한 이유에 대해서 글을 적어드립니다

여기 공산주의 아니구요 길드원끼리 마음 안맞으면 떠날수있고

발전을 위해 지적을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의 그 지적으로 인해 길드가 3개로 쪼개졌다고는하지만

지금 핫쇼킹과 쟁하고있는것으로 보아 어차피 하나였다고해도

트러블은 있었을것같네요

그리고 그때 당시 제가 쓴글은 지적보다는 제가 겪은 일에 대한 글입니다

허무하기도 하고 시간지나고 보니 재밌는 경험이기도 해서 썻던글이죠

그런 글한개에 흔들릴정도고 그걸 휘어잡지 못하는거면

제가 글을 썻든 안썻든 그건 그냥 핑계에 불과한거같네요

 

서버통합 이제 하루남았네요

서버통합하고도 희생길드 번창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겪엇던 일은 통합이후로 일상다반사로 겪게될일중에 하나를 예행연습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