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거점/붉전에 어떠한 보정도 되지않던때가 오히려 진입장벽 낮았다

그땐 다터진 누더기 방어구에 삼신기 고띄운 각성캐릭이면 적어도 푹찍하고 반자이할수있었다

그 킬메세지 올라가는 뽕맛에 거점전날이 기다려졌던 뉴비가 나였고 템도 구린데 붉전판수만 늘려가던 사람도 많았고그랬지

오히려 그때가 유셋템귀도 한방에 터져버리니 기득권층이 박탈감을 느꼈으면 느꼈지 장그루닐에 무기만 고셋인 뉴비층들은 재밋게할만했다

근데 점점 머리터진 패치들

1. 굳이 유저가 탑승해야하는 부속건물
  = 수용소. 부탁하는 입장도 미안하고 타는사람도 재미없음.
2. 붉은전장, 거점전시 회피/방어 효율에 보정적용
  = 킬을 위한 필요공격력만 올라감. 파밍만 더 하드해짐
3. 부활대기시간생성. 죽을수록 패널티 상승
  = 수비적게임 강요. 자연스럽게 벨셋, 보영 필수. 게임 루즈해짐.

이딴거나 쳐하니까 새로하는 사람들은 진입장벽높아서 피빕 재미 못느낀다고 징징대고
뉴비들 피빕잘 안하니까 올비들도 팰사람 없어서 지루하고
덤으로 방학시즌때마다 서버하나씩 신설해서 이젠 추노가는것도 하늘의 별따기.

ㄹㅇ 싸우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다.
점점 겜이 루즈하고 자극이 없으니까 결국 일정수치 도달한 사람들의 마지막 자극은 동깎밖에 안남고 돌리고 게임 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