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단 렉싱턴은 왠만하면 자경패스하세요
인디, 레인저가 고통받는 것 같아도 이때까지는 함재기 개개 성능이 일항에 비해 앞서있어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8티어에서 발생하는데....보시면 알겠지만 일항함재기 스펙은 7티어에서 8티어로 올라갈 때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미항 함재기 스펙은 8티어에서 9티어로 올라갈 때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이러다보니 렉싱턴은 함재기 스펙이 심각하게 딸리는 상황에서 편제 구성까지 딸리는 어이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죠. 202제공셋이요? 가끔 일항 투기편대랑 미항 투기편대랑 일대일 맏다이붙여도 질때 있습니다. 그리고 투기 속도가 애자라서 공격기 예상하지 못한곳에서 오면 답도 없지요. 제공셋하고도 제공 못먹는게 렉싱턴입니다. 자경패스하세요.

2.에식스에서는?
9티어 미항 에식스는 함재기 스펙이 눈부시게 발전합니다. 전투기 속도는 일항 투기보다 빨라지고 공격력은 전티어에서 7차이나던게 이제 3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전투기 한편대로 컨만 잘하시면 다이호 투기 두편대 갈아드실 수 있습니다.  대함셋에 전투기 한편대가 생겨서 내 공격기 보호하면서 다이호와 안정적인 대함딜경쟁도 가능해집니다.
에식스에서는 113셋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공셋, 스톡셋은 정말 양심을 어디에 갖다팔아먹은듯한 제공도 되고 대함도 되는 다이호 232셋을 완전히 막지 못합니다. 막지 못할 바에야 다이호와 대함딜경쟁하는게 더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전투기 한편대는 무조건 적 스팟하면서 물리지 않고, 아군 구축 보호하는게 중요합니다. 따로 떨어져노는 전함보다 구축하나가 100배정도 더 값어치있습니다. 다이호는 양심없는 3뇌격편제라서 구축내버려두면 눈깜짝할사이에 없어집니다. 투기 한편대는 스팟과 구축보호 위주로 운영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격기는 초반 스팟정보를 기초로 대공셔틀이 없는곳, 적투기가 없는곳으로 들어가서 정말 신속하게 타격하고 빠져야 합니다. 급폭기 세편대로 깡뎀이랑 화재내고 나중에 온 적투기가 급폭기를 상대로 분노의 추노를 하는동안 뇌격기로 침수내서 딜하시면 편합니다.
이상 제가 미항 랭글리부터 에식스까지 하면서 느낀점 적어봤구요.........마지막으로
'양심없는 일항 9티어 다이호의 232편제를 132나 222로 너프할 것을 강력히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