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 사서 몇 판 공방에서 돌렸다가 활용법이 익숙치 않아 연패만 하다가 요즘 좀 익숙해진 것 같아 공방 한번 돌렸습니다. 사실 5티어 에메랄드에서 7티어 피지까지 어케 뚫고 오면서 영순의 운영법을 어느정도 익힌 거지요.

 

벨파에게 당할 때는 연막에 숨어서 속사로 철갑을 쏟아붓거나, 고폭이 연속으로 날아와 불을 지르니 상대하기 정말 짱나는 놈이었는데, 어째 제가 타면 그렇게 하기 어렵더라구요 ㅋㅅㅋ

 

 

이긴 판이긴 한데, 게임 진행 판도는 거의 패배 확정이었고, 아군 남은 함선 수도 부족하고 점수마저도 패색이 짙었습니다만, 상대팀의 점령시도를 제가 고폭으로 어떻게든 좌절시키고, 남은 구축1, 순양2, 전함2 들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역전시켰습니다.. 마지막 남은 콜로라도를 다 잡지 못하고 저는 폭사.. 남아 있던 아군 구축이 어뢰로 마무리 하면서 승리했습니다

 

당한 만큼 돌려준다.. 화재딜이 엄청납니다;; 덕분에 고사업적을 얻었네요 ㅎ_ㅎ (화재딜만 7만)

 

 

 

경험치 2천 넘어본 건 오랫만인 듯.. 아니 처음인가? ;ㅁ;

 

 

기본적으로 골쉽이다 보니 크레딧 벌이도 준수했습니다..

 

매일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