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틀랜타 - 취역해서 아직 많이 타보지는 않았지만 워쉽하면서 가장 최고로 잼나게 타고있는 배네요. 물론 함장스킬이 뒤따라줘야 재미봅니다. 고관이랑 대공포 사거리 업한 애틀랜타는 9탑방에서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출난 경험치는 덤~

2. 모가미, 차파예프 - 갠적으로 순양체질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모가미(6인치 고관)와 차파 탈때는 그냥 마음이 느긋합니다. 10탑방에서도 짤짤이와 적절한 얌생이 플레이로 적에게 빅엿을 먹이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더 잼나네요.

3. 벨파, 쿠투죠프 - 뭐 두말하면 잔소리. 연막샷에 공인 op쉽인지라 ㅋ

4. 레닌그라드, z-52 - 레닌그라드는 동티어 대비 속력, 화력, 어뢰, 피탐 모두 뛰어나 한번씩 스트레스 풀기에는 제격이죠. z-52는 구축유저들이 많다고 싶을때 한번씩 타는데 소나땜시 엄청 재미봤네요.



그외 10티 순양들은 모스크바 빼고는 다 그냥 재미보는데 전함탈때 제일 스트레스 쌓이네요. 구축들에 시달려 항모에 시달려 순양들의 불빠따에 시달려 ㅜㅜ 그래도 전함중에는 몬타나가 제일 제 스타일에 맞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