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북미섭 계정을 유럽으로 옮겨서 몇일동안 해봤는데...혹시 시간대별로 유럽섭 유저들 성향이 다른가요?

뭐 즞격 뭉쳐다니는건 어느 섭이나 마찬가지여서 별로 새롭진 않는데 저녁 6시부터 10시전후까지는 의아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요즘 랭전기간이라 고수분들은 랭전만 해서 공방이 무기력하고 루즈한건 어느정도 감내합니다만 초반에 아예 겜 포기하고 딜만 챙길려는 느낌이 강한 뭐 그런 판이 자꾸 나와서 좀 이상하더군요.

실력이나 서버 비하하는 뜻은 절대 아니구 북미나 아샤와는 다르게 뭔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방금전판에 미노를 탔는데 적팀에 레이더쉽이 없길래 점령지에서 반 던지다시피했는데 그냥 몇번 쏴보더니만 그냥 다들 배 돌리고 가버리더라구요 ㄷㄷ

이겨도 기분이 찝찝;; 투명인간 취급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