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무숙에서 제일보기싫은 탱은 생존기 뭐뭐 있는지 다 아는데 안돌리고 재활이랑 탱스탠스만 키는 탱커임니다. 

아니 오늘도 구브라 어려움이였는데 '단단한 나이트 님이시네~ 딜해도 되겠다~' 했는데 생존기,탱버프 국끓여 드셨나 방벽이나 방각 경계를 안키고 그냥 뚜까 맞는 탱님을 봤네요. 재활 5회(맞다가 '아 맞다 재활!'하고 킨거 같은 적도 있는), 철방2 회, 방벽1회, 경계1회, 천무 2회.... 끝까지 돌면서 본 생존기,탱버프 갯수임니다. 

엇그제는 암기님도 안넣고 달리더니 요즘 탱커님들은 그냥 탱버프 안넣고 달리기로 약속이나 하셨는지 홍련전에 전직업 만렙키운다고 몽크로 레벨링을 매칭해도 탱은 재활만 돌리고 무50을 가도 또 탱은 재활만 돌리고 나이튼지 전산지 암긴지 스탠스 빼면 누가누군지도 모르게 그렇게 하면서 달릴때마다 꼭 새싹힐러들이시면 누우시더라........

딜딸도 좋고 몰이도 좋은데 생존기랑 탱버프는 좀 켜줬으면 좋겠네요. 탱이 탱버프 킬때 힐러가 마음놓고 광역딜을 할수 있으니까요. 딜러들이야 뭘하던 미터기보고 아제마줄테니 장판이나 밞지 마시고... 안 그래도 새가슴 힐러라 파티원 피 40%까지 까지면 힐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성전을 내다버리는데... 좀 1500까지 찍어보고 싶네요. 아니 대체 난파선의 섬 어려움에서도 쫄구간 1200을 찍었는데 왜 구부라에서 600을 찍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