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알로사 트라이를 위한 복술 공략을 부족하나마 써보려고 합니다.

다른 고수님들이 올리는게 나을것 같았지만

딱히 올라오는 글이 없어서 간단하게라도 작성해 보려 합니다.

9신 따리라서 제가 직접 경험한 9신화 까지만 작성하고 이후 추가하던지 하겠습니다.

와린이 분들이 보셔도 영웅 공략에는 충분할 정도로 작성하겠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이며 정답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귀담아 듣겠습니다.



특성

15레벨 / 생명폭발
30레벨 / 정기의 메아리 OR 물길
45레벨 / 늑대정령 OR 전하충전
60레벨 / 대지의 벽 토템 OR 선조의 보호 토템
75레벨 / 자비로운 영혼 OR 바람 질주 토템
90레벨 / 폭우의 토템
100레벨 / 만조

로그사이트에서 대부분의 복술유저와 같이 레이드 특성은 위와 같이 찍고 있습니다. 

두가지를 같이 표기한 부분은 네임드에 따라 바꾸는데 

아래 넴드 공략 부분에서 후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제라이트

3어둠의 심장부 / 2용솟 / 1치비 를 고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벡시오나 머리 / 마우트 어깨 / 느조스 가슴 아제라이트 방어구를 획득한다면 위와 같은 셋팅을 할 수 있으며

생기흡수도 2부위(마우트, 느조스)에서 챙길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셋팅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수

주 정수 완벽의 환영
부 정수 끝치파/불굴/자각몽

위 셋팅을 거의 고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간혹 자각몽 대신 투쟁과 반목을 사용합니다만,

투쟁과 반목은 PVP로 얻어야 하는 정수이므로 제외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 래시온

모든 1넴이 그렇듯 호구입니다. 딜/힐 요구치가 많지 않을뿐더러 공략 자체도 수월한 편입니다.

다만 신화에서는 이동시 이감 디버프와 중첩이 쌓이고 50중첩이 쌓이면 바로 사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늑대정령 변신을 통해 이감효과는 무시할 수 있지만 디버프 자체는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저는 1넴에서 바질토를 주로 찍습니다만, 따로 공장의 콜이 없다면 자비로운 영혼을 찍어도 무방합니다.

주의점은 소각 / 질풍작렬 / 바닥생성 및 이동 이 세가지 정도만 유의 하시면 되고

마찬가지로 힐파이를 먹을 수 있는 부분도 이 부분입니다.

소각 / 질풍작렬에는 폭우토와 만조 및 생폭연치를 최대한 활용하고

정고토와 치해토는 바닥이 생성되고 모였을떄 지속딜이 계속 들어올때가 가장 효율이 좋으니 그때 사용합니다.

공대별로 RDPS가 다르므로 킬타임에 따른 공생기 타이밍은 따로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신화난이도 기준으로 소각이 오기 8~7초에 폭우토를 꽂으면 소각이 터지고 곧바로 충전된 폭우토가 터지니 

소각 오기 8~7초 전에 폭우토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신화난이도에서의 이감 디버프는 30초 동안 지속이 됩니다.

소각-질풍-이동 이후에 다음 소각까지 쓸데없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저절로 풀리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피치못하게 움직여서 디버프를 해제하지 못한다면 신기나 냥꾼에게 디버프 해제를 요청해야 합니다.

세줄 요약

1. 소각 오기 8~7초 전에 폭우토
2. 바닥 깔리고 이동 후 지속딜에 치비 / 정고 / 치해토
3. 쓸데없이 움직이지 말것


2. 스키트라

최근 체력이 증가되었지만 여전히 호구인 네임드입니다.

멀리 있는 대상을 치러가야할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바질토를 찍습니다.

굳이 콜이 없다면 자비로운 영혼을 찍고 다운타임을 줄입시다.

환영 소환 및 위상에 따른 공략 진행은 탱커 및 공장이 리딩을 하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스키트라는 무작위 대상에게 찢어진 정신 디버프를 걸고 5초 후 쫄이 소환됩니다. 

소환된 쫄은 7초 후 정신의 폭발이란 광역데미지를 줍니다.

찢어진 정신 디버프가 오기 2~3초 전에 폭우토를 꽂아줍시다.

이후 사이페 마다 지속적인 데미지와 뎀증 디버프가 함께 쌓입니다.

대부분 밀집진형에 지속 딜이 계속해서 들어오므로 바닥힐 효율이 좋습니다.

정고토 및 치해토는 사이페에 써주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세줄 요약

1. 찢어진 정신 디버프 2~3초 전 폭우토
2. 본진 밀집된 곳에 대벽토 및 치유의비 유지
3. 정고 치해토는 사이페에 / 단, 고중첩 이후 쫄 폭발 데미지가 예상된다면 그때 본진에 정고토



3. 마우트 

딱히 힐 공략이랄게 없습니다. 사이페에 힐딸을 얼마나 잘치는지 싸움입니다.

눈치싸움을 잘해야 합니다. 사이페에 다른 힐러와 공생기가 겹치는 순간 경쟁에서 도태되어버립니다.

특히 재활.. 운무는 죽어야해

대벽토 및 폭우토 쿨마다, 치비 풀유지 해주시고 생폭 만조 연치 난사하도록 합시다.

물길(치비위에 있는 대상자 힐량 %추가) 특성을 찍어봤는데 개인적으론 폭우토가 더 힐량이 잘 나왔던거 같습니다.

각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틀승파멸에 죽지 않으면 됩니다.

신화난이도에서는 공대 전체에 디버프를 걸고 디버프가 해제될때마다 공대 전체 피해가 들어옵니다.

본진에 치비 유지하시고 마찬가지로 저주 디버프 오기 13초~10초 전 쯤에 폭우토를 꽂아줍니다.
 
저주 타이밍에는 생폭 만조 연치 최대한 활용하시고

평시에는 바닥 대상자 바닥 깔리는 타이밍에 맞추어 성해/치물을 써줍니다.

다만 사이페에 마나가 많이 차므로 공대 킬타임 예상하여 귀찮다면 처음부터 연치를 난사해도 무방합니다.

세줄요약

1. 틀승파멸 맞지 맙시다.
2. 틀승파멸 맞지 맙시다.
3. 틀승파멸 맞지 맙시다.


4. 군체의식

공대 전체 지속딜이 들어오는 네임드라서 복술에게 좋지만

무빙 강제가 많이 되기 때문에 불리함도 있습니다.

자비로운 영혼 특성과 폭우토를 최대한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네임드에서는 늑정 대신에 전하충전 특성을 찍고 쫄 스턴을 지원하면 공장이 좋아합니다.

공생기 타이밍을 딱히 정하지 않았다면, 시작할때 치해토를 던지고 시작하면 좋습니다.

이후 폭발벌레 주시를 잡고 터지기 15~14초 전에 폭우토를 꽂습니다.

폭우토는 폭발 이외에 광란오기 13초~10초 전에 쓰면 좋습니다.

폭발이 터지는 타이밍에 맞추어 정고토를 본진에 깔아줍시다.

이후 치해토는 3광란에 털어주는게 눈치싸움에서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무빙이 강제되는 공략이 많기 때문에 와린이 복술분들에게는 멘붕이 올 수도 있습니다만,

맵의 가장자리 위주로 돌아다닌다면 조금이나마 무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화난이도에서는 생존을 위한 무빙 사이사이에 얼마나 유효힐을 구겨 넣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세줄 요약

1. 폭발 터지기 전 15~14초 전 폭우토
2. 광란 오기 13~10초 전 폭우토
3. 맹독충 잘 피하기


5. 샤드하르 

샤드하르도 무빙 강요가 많습니다. 자비로운 영혼을 찍어 주도록 합시다.

브레스와 바닥을 피하면서 타액 대상자 힐을 봐줍니다.

이때 치유의비 및 대방토는 공대원이 최대한 많이 있는 곳에 깔아 줍니다.

슬라임이 터지는 시간은 대상자가 도망가는 시간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폭우토를 직접 컨트롤해서 터트려야 합니다. 

대략 슬라임이 생성되고 쫓아가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8초~10초 정도 걸린다고 생각됩니다.

슬라임 생성 2~3초 전쯤 폭우토를 꽂고 힐을 하다가 슬라임이 터지면 공대 체력상황을 봐서 

끝까지 충전하여 자동으로 터지게 할지 직접 터트릴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후 2페이즈 ~ 3페이즈는 계속해서 지속적인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생존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면서

자신의 마나 상황에 따라 연치 위주로 힐을 합니다.

공생기 타이밍은 3~4 슬라임에 치해토 6~7슬라임에 정고토 입니다. 이후는 3페이즈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돌아오는대로 공대 체력을 보고 써주면 됩니다.

정고토를 2페이즈 넘어가서 쓰는 이유는 1페이즈보다 2페이즈가 밀집도가 높아서 효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세줄 요약

1. 바닥 조심
2. 브레스 조심
3. 타액 대상자 죽이지 말기



6. 자네쉬 

자네쉬 특임하는 법은 다른 좋은 공략이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자네쉬도 마찬가지로 지속해서 공대 광역 피해가 들어오지만, 무빙 강요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대를 위해 바질토를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네쉬에서의 폭우토 운용은 채찍 디버프 오기 4초전에 폭우토를 꽂으면 됩니다.

채찍은 10초 후에 피해가 들어오므로 채찍 맞고 바로 폭우토가 터지게끔 컨트롤 하면 좋습니다.

공대 본진은 밀집진형이니 치유의비와 대방토를 쿨마다 유지하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다만 신화에서는 공을 차고 나온 쫄을 잡으러 이동하기 때문에 쫄 피를 보고 현재 공대 본진에 쓸지,

다음 쫄로 이동하는 본진에 쓸지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첫 전투시작과 동시에 치해토, 1채찍에 정고토를 쓰는것을 추천합니다.

이후 쿨이 올때마다 쓰면 영웅에서도 공생기를 2번 쓸 수 있습니다.

신화 난이도에서 공을 차는 특임을 1번이 아닌 2, 3번을 맡았다면, 먼저 공을 차기 위한 자리를 잡습니다.

이후 폭우토를 깔고, 힐거리가 닿는 공대원에게 연치를 난사합니다.

연치 대상으로부터 튕겨 나가는 연쇄치유는 나의 힐거리 밖으로도 가기 때문입니다.

공을 차고 나면 영혼나그네를 이용하여 다운타임을 최대한 없애면서 본진으로 복귀합니다.

세줄 요약

1. 채찍오기 4초전 폭우토
2. 본진 밀집 진형에 치유의 비 유지
3. 공을 차러 나가도 힐을 할 수 있다


7. 벡시오나

벡시오나에서도 무빙이 강요되는 패턴이 많습니다. 공대를 위해 바질토를 찍어 줍시다.

선보토는 선택사항입니다. 공생기가 충분하다면 굳이 찍지 않아도 좋습니다.

벡시오나 1페이즈에서 바닥은 나가서 예쁘게 깔아야 하겠죠. 바닥 밟으면 중첩이 쌓이는데 

중첩당 데미지가 증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밟지 말아야 합니다. 예쁘게 잘 깔아주세요.

쫄이 당기는 것도 빠르게 늑정으로 변신하여 도망쳐 나옵시다. 영웅에선 이 패턴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탱 힐과 탱 해제입니다. 해제는 6~7중정도 마다 힐러를 지정하여 해제를 합니다.

탱 힐을 하는 이유는 절망이라는 디버프 때문이죠. 

탱에게 벡시오나가 디버프를 걸어 지속 피해를 주고, 일정 시간 이후에 탱의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공대에 광역 데미지를 줍니다. 영웅에서는 반피정도에 맞아도 많이 아프지 않지만 신화에서는

3분의 1피 정도에만 맞아도 공대가 전멸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따라서 탱힐을 잘 해줍시다.

폭우토는 절망 디버프 오기 8초 전 정도에 꽂아줍니다. 6초 후 폭발하면 폭우토가 터지게끔 설계를 합니다.

2페이즈에서는 어둠의 심장부라는 공대 광역 피해 스킬을 씁니다. 3번에서 4번정도 쓰게 되는데 

대부분 3번 보면 잡습니다.

이 어둠의 심장부는 일정 범위 안에 있으면 공포가 걸리기 때문에 진동토템을 쿨마다 깔아주면 좋습니다.

복술의 공생기는 2심장부에 올리면 가장 좋습니다.

신화 기준으로 5분 30초에 2심장부가 옵니다.

전투 시작 30초에 1치해토 이후 쿨이 오자마자 2치해토를 쓰면 딱 2심장부에 3치해토가 준비가 됩니다.

따라서 첫 절망에 1치해토, 이후 치해토가 돌아오자마자 오는 절망에 다시한번 치해토를 쓰면 

2심장부에 딱 치해토가 옵니다.

정고토는 두번째 혹은 세번째 절망에 털어놓고 세이브 하면 됩니다.

브레스를 피하기위해 상하로 본진이 이동하는데 이동할때 바질토를 써주면 공장이 좋아라 합니다.

1페이즈에서는 마나를 세이브 한다는 느낌으로 치물 비율을 조금 높여서 힐을 하다가

2페이즈에서 봉인 해제한다는 느낌으로 영혼나그네 + 연치를 난사하시면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공대가 풀피라서 딱히 할게 없을때는 바닥 대상자 디버프 종료 시점에 맞춰서 성해/치물을 사용하세요.



8. 라덴

공장의 콜이 있다면 바질토를 아니면 자비로운 영혼을 찍어 줍니다.

대부분 복술은 생령 패턴을 무시하는 택틱에 희생(?)되기 마련입니다. 선보토를 찍어 줍시다 ㅠ

죽는 택틱을 쓰면 아주 잘해야 보라정도 로그 찍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는 파랑파랑 합니다...

영웅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영웅에선 공허구슬 터지면 치해토 생령구슬 터지면 정고토를 쓰는게 좋습니다.

1페이즈는 생령 패턴 무시를 하느라 힐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2번 죽고 일어나세요. 생령 디버프를 잘 받아주고 잘 죽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오라취소 빛의 자락
/오라취소 성난 해일
/오라취소 불굴의 수호물
/오라취소 피어나는 생명

등등 나를 치료하는 모든 오라를 없애고 구슬이 터지는 딜을 그대로 다 받아야 합니다.

구슬이 터지는 딜을 늑대정령 특성의 뎀감% 등으로 적게 받게 되면 생령 디버프 딜에 죽지 않을 수 있으니

조심합시다.

첫번째는 영석 부활 두번째는 선보토 부활입니다.

처음 부활하자마자 본진으로 복귀하여 공허바닥 터지는 데미지를 정고토를 쓰며 함께 맞고 열심히 힐을 합니다.

이후 두번째 구슬이 나올때가 되면 묫자리(?)로 돌아가서 모든 오라를 벗겨내고 죽을 준비를 합니다.

생령 디버프 대상자가 확인되면 선보토를 사용합니다. 

선보토를 생령 디버프를 확인하고 쓰는 이유는 복술이 첫 대상자일 경우 한번 토스 했다가 다시 받아야 하는데

선보토를 너무 일찍 써버리면 혹시 선보토가 없어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고 선토보를 사용합시다.

이후 무사히 부활을 했다면 공대로 복귀하여 공대 힐을 합니다. 

이후 페이즈가 넘어가면 폭우토롸 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니 마나를 어느정도 세이빙하면서 힐을 합니다.

2페이즈에서는 라덴이 점점 강화되는 공대 전체 피해를 주게 됩니다. 

또한 무작위 대상에게 풀피가 되면 사망하는 디버프를 겁니다.

첫 대상자 정도만 조심하면 이후부터는 라덴의 광역기 때문에라도 치파를 쓰지 않는 이상 풀피가 되기 힘드니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부터는 쿨마다 폭우토와 성난 해일을 모두 소모해주면서 연치를 난사합니다.

치물이나 치파는 딸피로 스킬을 맞은 탱커 피를 채울때만 사용해 주세요.

정말 죽을 것 같은 공대원이 있다면 치물이나 치파를 사용해도 됩니다만 그정도의 피가 될 정도면

바닥을 맞았거나, 넴드가 거의 다 죽어갈 상황이니 한명 쯤 죽어도 잡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성해의 도트힐, 폭우토템의 힐량 균등 분배 연치의 다중타겟힐로 공대 전체를 관리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페이즈의 공생기는 간단합니다. 그냥 쿨 오는대로 써주시면 됩니다. 공대 반피 정도일떄 치해토를 쓴다면,

유연성, 특화로 인해서 엄청난 치해토 업타임 100% 힐량 뽕맛을 맛 볼 수가 있습니다.

정고토는 빈사상태 공대원을 살리거나, 반대로 디버프가 있는데 피가 너무 많이 차서 죽을 것 같은 사람에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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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령 패치가 되서 사망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패치로 엄청난 너프를 먹어서 요즘 딜량으로는 사실 영웅과 큰 차이가 없는 느낌입니다.

생령 대처 잘 된다면 무난히 잡을 수 있습니다. 

구슬이 터지는 타이밍에 풀충전 폭우토 / 치해토를 사용하는게 힐파이 먹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막페에선 힐파워가 강력해져서 치해토 잘못 썻다간 여럿 죽을 수 있습니다. 조심합시다..

공대 스펙에 따라서 2힐 혹은 2.5힐을 제안하는 편이 로그 찍기에 편안 할 수 있습니다.



9. 드레스타가스

바질토를 찍으면 공장이 좋아합니다.

드레스타가스는 그야말로 피지컬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가지가지 드럽게 많은 쫄들의 이상한 스킬들을 모두 피하면서 개인 생존이 가장 최우선입니다.

게다가 타락 수치때문에 이속이 감소된다거나 하는 통제할 수 없는 원인에 의해 죽을 수도 있으니 

망토 단축키를 가까운 키에 지정하세요.

사실 공략이라고 말하기는 뭐 하지만 가장 아픈 고뇌의 단말마혼란스러운 충돌에 최대한 폭우토를

터쳐야 합니다. 혼란스러운 충돌의 경우 정해진 타임테이블이 있으니 DBM을 보고 15 ~14초 전에 폭우토템을 

꽂으면 되지만 단말마의 경우 기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넴드 기력바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쫄이 죽는 속도 등 외부 요인이 많지만 어느정도 참고할 만한 지표는 되기 떄문입니다.

촉수 내부 담당 힐러로 당첨이 되셨다면, 촉수 내부는 치유의비와 연쇄치유로 축수 외부는 성해 및 치물로 

왔다갔다 하면서 힐을 하는 편이 공대에 조금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영웅 드레스타가스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공대가 밀집이 되어 있어 연치 효율이 영웅보다는 훨씬 잘 나옵니다.

그럼에도 킬타임이 8분~9분 정도로 나름 길다는 점에서 마나관리도 필요합니다.

3넴 마우트 장신구 (흑요석 발톱) 3번~4번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자극 및 지축을 지원 받을 수 있다면 베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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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치로 너프를 먹어서 이제 쫄이 다 죽고 나면 손가락을 빨아야 합니다.

지축 / 흑요석 발톱 등 마나 회복에 도움이 되는 버프/장신구가 있다면 마나가 남는 수준입니다.

성해 치물 보다는 밀집된 지형에 최대한 연치를 난사하도록 합시다.



10. 일기노스

일기노스는 생각보다 어렵지만 생각보다 쉽습니다 (?)

영웅과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추가되는 패턴 중에 가장 힐러가 신경써야할것은 "해제"입니다.

공대의 택틱에 따라서 해제를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만, 해제를 한다고 가정하고 작성하겠습니다.

일기노스는 무작위 8명에게 커졋다-작아졋다 하는 원이 생기는 디버프를 겁니다.

대략 1페이즈에 2번 봅니다.

원이 가장 커졌을때 원의 범위에 비례한 만큼의 피해를 주고 다시 작아집니다.

가장 작아졌을때는 거의 캐릭터의 둘레정도까지 작아집니다.

이 원이 가장 작아졌을때 해제를 해야 합니다.

이 디버프가 사라질 때, 즉 해제를 하는 타이밍에서 원의 크기에 비례한 공대 전체 피해가 오기 때문인데요

굉장히 아픕니다. 원이 가장 작을때 해재하면 6만 내외의 전체 딜이 들어옵니다.

주된 전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이 클 떄 잘못 해제를 한다 -> 공대에 엄청난 피해가 들어온다 -> 디버프를 달고 있는 플레이어가 사망한다
-> 디버프 달고있는 플레이어가 사망하면서 없어지는 디버프의 원에 비례하는 데미지가 또 다시 들어온다

즉 연쇄적으로 디버프 대상자가 사망하면서 공대가 감당할 수 없는 딜이 들어와 전멸하게 됩니다.

따라서 힐러는 최대한 원이 작아지는 것을 눈으로 보고 해제를 하도록 합니다.

슬프게도 원이 작아졌을 때만 해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애드온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있다면 알려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눈으로 보고" 해제를 해야합니다.

다음은 기관 페이즈입니다. (사이페)

기관 페이즈는 영웅과 거의 비슷합니다. 차단을 하고 차단이 새면 핏방울이 나오죠.

사이페에도 해제해야 하는 디버프는 계속해서 걸립니다.

사이페에 추가되는 패턴은 "큰 쫄"이 나옵니다. 핏방울이 아닌 "응고된 타락"이라는 누가 봐도 잡아야 할것 같이

생겼으니 구분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이 큰 쫄은 무작위 대상에게 돌진 합니다. 일직선상의 적에게 24만 가량의 피해를 입히므로 돌진 방향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만약 돌진의 대상이 되었다면, 본인에게 달려오며 돌진할떄 살짝만 옆으로 움직여도 맞지 않습니다.

돌진의 방향은 돌진 캐스팅이 끝나고 돌진이 시작할떄의 대상 캐릭터와의 방향이 기준입니다.

즉 돌진 스킬을 시전하기 전에 대상자가 먼저 움직여봤자 의미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괜한 무빙으로 딜/힐 로스를 만들 필요없이 큰 쫄이 나에게 돌진하는 모습을 보고 피해도 충분합니다.

최근 원거리 딜러 구성이 정술을 찾아보기 힘든 추세라 기관 차단을 복술이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저희 공대에서 주술사가 저 혼자라서 제가 차단을 했습니다.

끝차단을 보면 새지않고 모든 차단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차단 조가 되었다면 차단해야하는 기관과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아야합니다.

혼자 차단을 하게 된다면 힐파이 및 로그는 가볍게 포기 하시면 됩니다.( 저도 로그가 찍고 싶어요 )

사실 일기노스는 글로 읽고 영상을 보는것 보다 실제로 해보는게 가장 이해가 빠를것이라 생각됩니다.

일기노스에서는 바질토를 굳이 찍지 않아도 좋습니다. 자비로운 영혼을 찍어줍시다.

폭우토는 대부분 해제 패턴이 올 떄 쯔음 설치하여 충전하다가 해제를 하면서 공대 피빠지는걸 보고 씁니다.

치해토는 각 페이즈 2번째 해제 패턴 사이에 털면 딱 맞춰서 해제 패턴에 쿨이 돌아옵니다. 그냥 쿨마다 씁니다.

정고토는 기관페이즈에 가장 밀집된 곳에 뿌리는게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차단조라면 본 페이즈에서

아무곳에다 대충 던집니다. 크게 이득볼만한 구간이 없습니다.

힐러들의 해제 역량에 따라 킬을 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디버프 원 크기가 너프가 되었습니다만 그럼에도 해제 잘못하면 전멸입니다.


11. 껍질

얘는 영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기노스를 잡았다면 1+1 수준입니다.

신화에서 추가되는 점은 

1페이즈 외에 래시온이 이성을 충전해주지 않는다는 점.

따라서 이성관리를 특정 디버프 및 디버프 종료시 떨어지는 구슬을 함께 먹으면서 공대 차원에서 함꼐 관리한다는 점

막페 이동강요가 상당하다는 점

영웅에선 비벼 맞아도 별로 티가 안나던 광기의 폭탄(터지면서 공포 걸리는 디벞)을 절대 같이 맞으면 안된다는 점 !

[적응성 막] 디버프가 넴드 및 쫄은 물론 플레이어에게 걸립니다. 
쉽게 말해 보호막인데 보호막이 깨질때 이성을 채워주는 구슬을 드랍니다.

위 다섯가지 정도만 잘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먼저 1페입니다. 

딱히 힐러 입장에서 설명할게 없습니다. 광기의 폭탄 대상자 폭탄 터지는 타이밍에 힐을 잘 주도록 하고

눈깔빔 꽂힌 플레이어 위주로 힐을 합니다.

탱커가 아파할때 아낌없이 정고토를 던져줍니다. 치해토는 눈깔빔 & 이성폭탄 터지는 타이밍에 눈치 봐서 던집니다.

폭우토는 크게 이득볼만한 구간이 없습니다. 이성폭탄 터질때 맞추어 운용하기에는 DBM을 보면서 시간 계산하는

노력이 아까운 수준입니다. 적당히 마나 세이브하면서 대충 합니다.

2페입니다.

영웅과 마찬가지 좌/우로 나뉘어 올라갑니다. 

이제 부턴 이성 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먼저 광기의 폭탄 디버프를 최우선으로 확인합니다.

대상자와 절대로 같이 맞지 않도록 합니다. 본인이 걸렸다면 최대한 외곽으로 빠져서 혼자 맞습니다.

진동토템을 깔아서 공포를 풀어주는 센스는 덤입니다. (저는 주로 제가 걸렸을때 쓰려고 아끼는 편입니다)

이속이 느려지는 빨간 바닥은 늑대정령(이속100%이하로 떨어지지 않음) 이용하여 지나가면 편-안 합니다.

[적응성 막]이라는 디버프가 무작위 파티원과 쫄에게 걸립니다. 

쉽게 말해 보호막인데 이 보호막이 깨지면서 이성을 채워주는 구슬이 드랍됩니다.

넴드와 쫄에게 걸리는 것은 우리 딜러들이 떄려서 깰 수 있습니다만. 플레이어에게 걸리는 보호막은 

일부러 데미지를 입고, 보호막을 깨서 구슬 드랍을 유도 해야 합니다.

**바닥 위에 있으면 알아서 구슬이 나옵니다.

**공대가 밀집되있는 곳을 바라보고 구슬을 유도해 줍니다. 

이유는 구슬은 공대원이 주변에 가서 터칠 수 있는데 반경 20미터에 있는 공대원의 이성만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모여서 먹어야 이득이겠죠?

광기 폭탄 비벼 맞는 사고 및 딜이 늦어져서 쫄이 안잡히는 사고가 없었다면

다같이 구슬을 먹고 2페이즈가 종료될때 이성은 100이어야 정상입니다.

좌 우 모든 쫄을 잡았다면 영웅과 마찬가지로 가운데로 떨어져서 3페이즈 하러 올라갑니다.

이떄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바질토를 깔아 줍니다!

3페이즈

처음 해보시면 욕이 나올정도로 무빙 강요가 심합니다.

1. 영웅에서 넴드가 쓰는 검은 바닥을 피해야 합니다.
   - 굉장히 넓은 범위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관문/이속물약/바질토 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넘어갑니다.
   - 4번 혹은 5번 정도 이동하면 넴드가 잡힙니다.

2. 위에서 떨어지는 촉수를 피해야 합니다.

3. 광기의 폭탄을 산개하여 대처해야 합니다.

4. [적응성 막]이 걸리면 바닥을 일부러 밟으러 무빙하여 공대쪽으로 디버프 종료시 나오는 이성 회복 구슬 유도

위와 같은 이유들로 무빙이 강요 됩니다. 무빙힐이 취약한 복술입장에서는 상당히 난처합니다.

페이즈 진행은 의외로 심플합니다.

넴드 검은 바닥을 피한다 -> 모여서 딜/힐 -> 적응성 막 활용 이성 회복-> 촉수 및 광기 폭탄 산개하여 대처 -> 

모여서 딜/힐 -> 넴드 검은 바닥 대처 -> 모여서 딜/힐 -> 적응성 막 -> 촉수 폭탄 -> 딜/힐 -> 무빙

이런 식입니다. 단순 반복이라 금방 숙달 됩니다.

산개 진형은 아마 공장님이 지정해주는 자리가 있을겁니다. 겹처 맞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폭우토 설계는 광기의 폭탄이 터지고 난 후에 사용되도록 하면 됩니다. 

광기의 폭탄 걸리기 3~4 정도 전에 쓰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폭탄이 걸리고 12초 후에 터진다고 툴팁엔 나와있지만 0.5초에서 1초 정도 더 빠르게 터지는것 같으니

참고해서 폭우토 타이밍 잡으시기 바랍니다.

정고/치해토는 역시 광기의 폭탄이 터질때 써주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공대에서는 각 이동 타이밍 및 폭탄 타이밍 별로 공생기를 정해 두었을 테니 공장님 콜에 맞추어 사용합니다.

3줄 요약

1. 광기의 폭탄 비벼 맞지 맙시다.
2. 힐파이는 광기의 폭탄 이후에 먹어야 한다.
3. 이성 회복 구슬은 다같이 먹을 수 있게끔 유도 / 다같이 먹을 수 있게 멀리 있는 사람 기다려주기


12. 느조스 

느조스 공략은 간단합니다. 계속되는 무빙 사이사이에 '알아서 잘' 힐해야 합니다.

'영혼나그네'를 잘 활용해야 하는 것 같네요. 

특히 느조스의 경우 무빙 강요가 상당하다 보니 캐스팅이 긴 복술이 불리한게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무빙힐이 좋은 힐러에 비해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고, 제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힐파이를 먹기가 어렵네요.

저는 저 살기도 바쁘더라구요. 손가락의 한계인듯 ㅠ

다만, 패턴이 익숙해지다 보면 힐 타이밍이 분명히 생길 때가 있습니다.

공대 힐러 조합과 공생기 배분에 따라 상당히 달라져서 이렇다 단정하기는 어렵네요.


느조스에서는 3넴 발톱 장신구와 1넴 가속 장신구를 사용하는데 조금이나마 편하다고 느겼습니다.

1넴 장신구가 이속 + 가속을 조금 챙겨주니 무빙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트라이와 킬을 하면서 약간의 팁이라면 느조스 본체 근처 위주로 포지션을 잡으면 

빨간 바닥이 그나마 좀 덜 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느낌일 뿐입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경험해보는게 가장 빠르실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쓰다보니 두서도 없고 좀 마구잡이로 쓴거 같네요.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와린이 및 복린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