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mmar
2018-04-11 18:54
조회: 1,606
추천: 3
헤기 테썹 간단 후기 +수정[헤기] - 일반 공격의 공격판정 범위가 위로 높아집니다. : 날아다니는 몬스터를 좀 더 원활하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
판정이 꽤 괜찮아 졌습니다. 발암몹 1위였던 여왕벌 퀴시아 + 가장 체감 많이되는 레지나 두 곳 갔다 왔습니다. 레지나의 경우 진짜 체감 많이 됩니다. 특히 시작하자마자 붕떠있을 때, 원래는 4타 박아도 조각이 드문드문 생기는데 지금 6개 풀로 뜨더군요. 대다내..! 붕 떠있어도 잘 맞습니다. 햄보케 퀴시아는.. 음.. 좀 애매한데, 위로 높게 떠있으면 안맞습니다. 뭐 패치전 찐따시절보단 나아요. - 환영의 조각 : 환영의 조각이 있는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 당할 경우 환영의 조각이 1개만 소모됩니다. : 환영의 조각이 있을 때, 적에게 공격 당할 경우 대미지가 감소되는 효과는 사라집니다. : 전투 불가 상태가 될 경우 환영의 조각은 모두 사라집니다.
6개 고이 모아둔거 다 안날라가니 확실히 딜로스 리스크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데미지 감소 효과가 쪼끔 아깝네요. 조각 1개당 데미지 3.5% 완화였으니 6개면 거의 20%라 나름 좋았는데.. 근데 뭐 이제 포션 모션도 없으니 상관은 없어 보이네오. - 임펄스 리젼 : 임펄스 리젼의 바닥 이펙트가 변경됩니다. : 이펙트가 파티원의 시야에 좀 더 잘 보이도록 개선합니다. : 임펄스 리젼의 유지 시간이 20초로 상향됩니다.
(패치전) (패치후) 파랑파랑해졌습니다. 지금에는 이해 못하실지 몰라도 예엣날 헤기 초창기에는 빨간 이펙트가 위협적이기도 하고, 시즌2보스들의 붉은 색 공격장판이랑 비슷해서 팀원들이 들어오긴 커녕 도망만 다녀서 말이 좀 많았었죠. 아니 그냥 그때 고쳤으면 될걸 왜 이제와서..?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지시간 보다는 장판 크기를 좀 늘려줬으면 했는데.. 역시나 똑같더군요 크기는. + + 임펄 스킬 아이콘도 파랑파랑 해졌습니다. ++ 이번 테썹 시기 너무 예전 데이터에오.. 동마꺼 보이십니까.. 저게 언제야.... 덕분에 파오후 원정단 풀벞이 해제됐어오 - 익스팅션 로어 : 익스팅션 로어 사용 시 SP가 바로 소모되지 않고, 실제 공격 시에 SP가 소모됩니다. 갓갓.. 이긴한데 아니 이것도 헤기 초창기부터 해달라고 빼액빼액 한건데 이제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지금이라도 주니까 받아먹긴 합니다만.... 뭐...
- 일루션 실드 : 일루션 실드 시, 몬스터에게 공격 받을 경우 상태효과 유지시간이 5초 감소로 변경됩니다. : 4인 이상 전투 진행 시, 생명력이 낮은 파티원에게 우선적으로 일루션 실드 효과가 발생합니다.
아니 그냥 8인 주지 뭘 또 선택적으로;;;;;; 공격 받을 경우 남은 힐량만큼 데미지 감소 시키고 사라지는 대신 유지시간 감소로 변했습니다. 덕분에 스킬 쓴 티는 나요(?) 실드 쓰자마자 피격당해서 울팀 헤기가 실드를 쓰는지 안쓰는지 모르는 일은 없어질거 같습니다.. 예.. - 소울 드레인 : 몬스터를 공격할 경우 회복할 수 있는 최대 생명력 회복량을 하향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신거 같은데, 서송급 하향은 아니고.. 그나마 다단히트 헤기는 무사합니다.. 여러분.. 패치전 : 30초간 적에게 준 대미지의 3.5% 만큼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단, 한 번의 공격으로 400 이상 회복할 수 없습니다 -> 패치후 : 한 번의 공격으로 300 이상 회복 불가 이렇게 변했더군요, 회복량 총량 제한이 아닌 공격당 회복량 하향인거 같습니다. 행불 뜰 때 까지 맞고 소울 드레인 쓰고 풀피 채웠으니 맞다고 봅니다 아, 근데 확실히 피채우는 속도는 좀 하향당한거 같습니다.
- 환영의 기운 : '환영의 기운: 비수'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당할 경우 바로 비수 상태효과가 해제됩니다. 얄짤없어졌어오.. +수정 다시 생각해보니 이거 저 혼자 괜찮다고 생각할 거리가 아닌거 같네요. 테썹에서 정말 간단하게 루, 레지나만 잡고 한거라 상위 레이드, 스테포 못먹는 결사대, 고공속 유저분들 고려가 안된 의견이라 지우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따흐흑 옛날 초창기 때 한대만 맞아도 버프 날라가던 시절 헉헉댔었던걸 까맣게 잊었었읍니다 ㅇ<-< 안그래도 스테고자인 헤기한테 이번 환영의 기운 버프의 너프는 심각하게 다가올 수 있을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무언가를 주고 대신 뭘 얻어온 느낌? 다만 받아온게 예-전부터 했었어야할 편의성 개선이라는 것과 스테너프가 어떤 스노우볼이 되어 올지 모른다는게 불안하네요. 개인적으론 조각이랑 스팅 유도력 개선을 가장 바랬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더 이상 못건들인다고 봐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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