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주관적인 글이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늘어나는 소환사 뉴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글을 작성합니다.

    고수님들이나 이미 소환사를 알 만큼 아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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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시작할 클래스 설정

   비술사 Lv. 30 + 주술사 Lv.15 가 되어야 소환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술사 레벨을 더 올려야 하기에, 비술사로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그 이유는 메인퀘스트 진행만 하더라도 50까지는 거의 막힘없이 진행 할 수 있기에,

      초반에도 메인퀘스트 위주로 하게 되면 좀 더 수월하게 30까지 육성이 가능합니다.

 

 

2. 소환수 조종

   많은분들이 그러실거고, 저또한 처음 시작했을때는 소환수는 자동전투로 했었습니다.

   혼자 할 때는 별 상관이 없고 오히려 효율이 좋을수도 있지만, 점점 레벨이 높아지고,

   팀 플레이를 해 나감에 있어 소환수들의 스킬이나 공격이 진행을 어렵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아직 배워나가는 입장이니, 평화 & 지시전투만 공략을 해봅시다.

     

  ① 평화

     Q) 평화는 왜 사용해야 할까요?

      A) 파티 플레이를 하게 되시는 시점은 인던, 길드의뢰 등을 하게 되는 시점이실 겁니다.

          이런 파티 플레이를 할때에는 본인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면 저희들은 비격수(멀리서 공격하는 타입)지만 탱커나 용기사, 투사 같은 직업들은 근거리 딜러입니다.

          이런 직업들이 어그로를 쌓거나 딜을 넣고 있을때 우리의 귀여운 카벙클이 적을 저~~~~ 멀리 날려 버린다면?

          탱커가 부담될 정도로 몰렸을시, 주술사나 환술사가 스킬로 몬스터를 재웠을때.. 소환수가 쳐서 깨운다면?

 

          위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화와 전투모드(지시&자동)를 번갈아 가며 눌러 줄 수 있는

          소환사가 되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초코보를 타게 될 시점부터 이 녀석들이 귀엽게도 우리를 선빵치는 녀석들을 때려줍니다

          그런데... 때리다가 나와 멀어지면 귀환됩니다 !!

          초코보를 내려서 다시 6초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는게 귀찮으니 초코보를 타기 전에는 평화를 눌러줍시다.

          (초코보 탑승 매크로를 사용하시면 귀찮음을 덜 수 있습니다.)

 

  ② 지시전투

      Q) 편하게 자동전투를 하면 될 걸 왜 지시전투를 사용해야 할까요?

      A) 위에 ①의 예시 같은 상황을 면하기 위해서 입니다.

          열심히 몹을 치고 있는데 저 ~ 멀리 보내거나, 잠든 몬스터가 깨어나게 되면 따가운 눈총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레벨이 높아질수록 필요한 상황에 필요한 소환수 스킬이 절실해 집니다.

 

          예를 들면 가루다의 "약화"는 도트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스킬인데,

          도트 기술도 없거나 덜 들어갔을 때 쓰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스턴기가 있는 소환수 같은 경우는 적의 스킬 시전을 멈출수도 있구요 ㅎ

          소환수의 스킬로 나의 딜을 늘리거나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어요 !!

          그러므로 그 상황상황에 맞춰 스킬을 넣어주어 센스있는 소환사가 됩시다

       

          위의 상황들같은게 없이, 그냥 해도 되는상황에서 일일이 스킬 누르기 귀찮거나 어려우신분은 자동전투 하셔도 됩니다.

 

 

3. 도트 스킬의 활용

  우리 소환사들의 주 스킬은 "도트" 입니다. 소환사의 딜 중 80%를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우리는 주술사(흑마도사)가 아닙니다. 슬프지만.. 한방한방이 강력하지 않아요 !! ㅠㅠ

  우리들의 주 임무는 야금야금 적들의 체력을 깎아내는 도트 스킬입니다 !!

  소환사가 넣을수 있는 도트스킬로는

  (1)  바이오     (2)  미아즈마  (3)  바이오라

  (4)  미아즈라  (5)  섀도우 플레어  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바이오, 미아즈마, 바이오라는 지목한 대상에게 들어가는 스킬이니 풀리게 되면 꼭꼭 다시 넣어줍시다.

 

  비술사 때는 이거저거 더 땡겨 쓸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소환사가 될 것이니 다른 도트는 내팽겨치고 그냥 루인을 씁시다.

  (3종 버프를 미리 적응해 둡시다)

 

  도트를 걸게 되면 대상 버프 상태 창에

  이런 식으로 표시가 됩니다. 초록색 글자가 남은 초이니 시전시간 2초를 염두해 두고 도트가 끝나지 않도록 합시다.

 

  ※ 모두가 아는 Tip : 도트스킬 중 미아즈마, 바이오라는 시전시간이 있지만

                               바이오와 미아즈라는 즉시시전입니다. 그러나 시전만 즉시지 쿨타임은 돌아가므로

                               쿨타임 돌아가는 시간동안 다른 기술(에테르 기술 or 소환수 강화 or 버프)

                               등으로 딜로스 없도록 잘 컨트롤 해주세요 ~

 

 

4. 에테르 기술 활용

 

①  에테르 순환

   : 즉시 시전 기술로 자신의 최대 MP의 20%를 회복하며, 자신에게 에테르 순환을 쌓는 기술

 

   - 밑에 나오게 될 스킬들은 이녀석으로 본인에게 "에테르 순환"이 있어야 쓸수 있는 기술들 입니다.

     에테르를 잘쓰는 소환사가 정말 잘하는 소환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20레벨 전까지는 1개까지 쌓이고, 40레벨 전가지는 2개, 그 이후로는 3개의 에테르가 쌓입니다.

     처음엔 뭔 기술인지 잘 모르고 그냥 MP회복용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닙니다.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은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버프(?)라고 생각하면 쉬울거 같습니다.

     이 버프가 다 떨어지면 밑의 기술들을 사용 못합니다.

 

 ②  생명력 흡수

    : 에테르 순환을 한개 소모하며, 무속성 마법공격 & 자신의 HP와 MP를 회복하는 기술

 

    - Lv.30 전에는 에테르 소모성 기술이 얘밖에 없으므로 많이 쓰실겁니다.

      설명만 보면 '오 ~ 대단한데 ?' 라고 보실수도 있겠지만 뒤에 나오는 에테르 기술들에게 밀려 잘 사용 않게 됩니다.

      고레벨이 될수록 자주 사용은 안하지만, 즉시시전에 조건 없이 바로 쓸수 있고 150의 데미지로 조금 강력하므로

      순간적으로 잡아야 할 대상 (빨리 안죽이면 나 or 파티원이 죽음)

      또는 부활로 살아났는데 체력과 마나가 필요하다 하실때 사용해서 상대의 피를 빨아옵시다.

 

  ③  전염

     : 에테르 순환을 한개 소모하며, 바이오, 바이오라, 미아즈마를 대상 주변 3마리까지 확산 시키는 기술

 

    - 캬 !! 드뎌 나왔습니다 !! 많은 적들에게 딜을 넣을수 있는 기술

       이정도 키우셨으면 이제 소환사의 길에 발을 딛으셨겠군요, 축하드립니다 !!

       우선 이 기술에는 지속시간을 최대화하여 확산 이라는 부가효과(15% 확률로 발동)가 있으나,

       우리는 치밀한 딜러이므로, 15%의 확률은 0%나 다름없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3개의 도트스킬을 중첩하여 사용하신 직 후에 사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가루다 에기가 있으시다면 "약화" 까지 거신 후 사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전염으로 퍼뜨린 도트는 잠든 몹을 깨우지 않으므로 주변 몹들이 잠들어있다 해서 눈총이 두려운 마음에

       안쓰실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잠이 깬 몹들은 모두 저에게 달려들겁니다.)

 

   ④  미아즈마 버스트

       : 에테르 순환을 한개 소모하며,

         대상에게 부여한 바이오, 바이오라, 미아즈마의 수에 비례한 피해를 주는 기술

 

    - 소환사 한방의 꽃입니다 !!

       서브 클래스인 주술사를 키우면서 '얘는 왤케 뎀이 쎄?' 라는 생각을 누구나 하셨을 겁니다.

       저희에게도 그런 한방이 드뎌 Lv.35가 되면 열립니다.

       (그렇게해도 흑마에게 한방을 비교하려 들진 맙시다.. (시무룩))

       나 자신의 한방 데미지가 이정도도 뜰 수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완소 스킬 되겠습니다.

       3개의 도트중 1개 : 100 / 2개 : 200 / 3개 : 300 의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3개 걸어놓고 쓰기를 생활화 합시다.

 

 

5. 소환수를 강하게 !!

  저희는 타 Job 처럼 혼자 싸우는 직업이 아닙니다.

  소환사라면 소환사 답게 소환수를 강하게 만드는 방법도 알아봅시다.

 

   ①  독려 : 10초동안 소환수의 최대 HP의 8%를 초당 회복

 

    - 소환수들이 우리 대신 맞아주기도 하고, 조금은 멍청해서 몹들의 기술을 맞다보니 체력이 깎입니다.

       그러나 저희의 힐은 전문 힐러들보다 약하고, 힐러 분들은 대게 우리의 소환수에 무관하십니다

       그래도 우리라도 귀여운 소환수들의 체력바에 조금만 신경을 써줍시다.

       그렇지 못했다면 소환수를 때리던 녀석들은 소환수 귀환 즉시 나를 향해 달려들겁니다

 

    각성 : 20초 동안 소환수가 주는 피해량과 회복량이 40% 증가하고,

                       소환수의 상태악화에 대한 면역이 생기는 기술

 

    - 저는 딜미터기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어려워 보여 해본적이 없지만, 하신분들의 캡쳐화면 같은걸 보면

       결코 소환수의 딜은 무시못할 수치입니다. 한방 한방은 약한 소환수지만 끊임없이 딜을 넣는 우직함으로

       만만치 않은 딜을 뽑아내는데, 소환수 딜에 보탬을 주기위해 쿨이 돌아오면 끊임 없이 써주도록 합시다.

 

    자극 : 20초 동안 소환수의 물리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이 40% 증가

 

    - 각성과 비슷합니다. 위의 각성과 중복이 되므로 같이 돌려줍시다.

       Lv.48 달성시 각성의 쿨은 60초 / 자극의 쿨은 120초이므로 딱 맞아 떨어집니다.

       이 스킬도 쿨이 돌아오면 끊임 없이 써주도록 합시다.

 

 

6. 우리는 제2, 제3 의 힐러

  우리 소환사들은 딜러입니다. 그러나 비술사의 갈래 중 하나는 학자(힐러) 인 것 처럼

  우리의 스킬에는 힐러들의 스킬이 조금 있습니다.

  밑의 스킬들을 잘 활용하여 다 죽어가는 파티원에게 힐을, 죽어있는 파티원에게 부활을,

  위태위태한 탱커에게 버프를 주어 전장의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갑시다 !!

 

    치유술 : 대상에게 일정량 HP 회복

 

      - 힐러들의 전유물 1탄 지목 대상 힐 되겠습니다.

         딜러 역활인 소환사를 키우는 우리에게 이 기술을 주어진 이유는 만능플레이어가 되라는거 아닐까 싶네요

         힐러의 힐이 부족하거나, 소환수에게 힐을 줄때, 또는 내가 살기위해서 사용 하도록 합시다.

         (해보시면 결코 작은량의 힐은 아니라는 걸 아시게 될겁니다. 그러나 저희의 본분은 "딜러"!!

          파티의 힐러분을 믿으며 딜을 넣는것 또한 우리가 할 역할입니다. 그러나 힐러분의 힘으로 부족하다 판단시

          우리가 나서 힐러분의 자존심은 지켜드리되 파티를 살려 봅시다)

 

    부활 : 대상을 쇠약 상태로 부활

 

     - 힐러들의 전유물 2탄 부활 되겠습니다.

        저렙때는 죽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조금씩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힐러들은 살아있는 사람들 살리기에도 바쁘니 저희가 센스를 발휘해 봅시다.

        드러누운 파티원을 깨울때 사용합시다.

 

    눈에는 눈 : 파티원 또는 소환수에게 30초동안 유지되는 보호막을 생성

 

      - 힐러의 전유물 3탄 보호막 되겠습니다.

         솔직히 효과가 적혀 있긴한데 뭔 내용인진 모르겠습니다..

         (본인한텐 못걸고, 딜러인 제가 이 버프를 받아본 적이 없음)

         그냥 덜아프게 만들어주는 보호막인거 같은데, 탱커의 탱탱함을 더해줄 녀석입니다.

         탱커 체력이 점점 많이 깎이는게 눈에 보이거나,

         보스가 쎈 기술을 시전하기 전에 파티원에게 걸어서 죽지 않도록 도와줍시다. (중복은 안되니 버프 보고 씁시닷!!)

 

 

7. 타 클래스의 고효율 스킬을 땡겨오자 !!

  먼저 아셔야 할게 비술사 상태에선 땡겨 올 수 있는 스킬의 수가 많으나,

  소환사가 된 시점에서는 궁술사와 주술사의 스킬만을 땡겨 올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비술사에서 소환사가 되었을때 당황하지 않도록 합시다.

 

   ① 용맹한 사격  : 20초 동안 자신이 주는 피해량 20% 증가

 

     - 저희들의 딜을 20%나 올려주는 소중한 스킬입니다.

        다만 쿨이 3분이나 되므로, 자주는 못써줍니다.

        끌고올 조건은 궁술사 Lv.4이므로 금방 땡겨오니 빠른시일로 땡겨 옵시다.

 

        우리들의 주력 스킬인 도트는 발동 시점의 스텟 기준으로 들어가므로,

        도트걸기 전에 쓰시고 3종 도트를 걸게 되면 지속시간동안 20%의 딜 상승이 있게 됩니다.

        약화까지 같이 거시고 전염 하시면 엄청나겠죠?

        (대충 보더라도 4마리에게 120%의 피해량으로 30초정도의 도트 딜을 넣을수 있는겁니다.)

        위의 원리대로 하게되면 섀도우 플레어도 마찬가지겠네요.

 

        즉, 소환사의 극딜 타이밍 전에 걸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도트 거신 후에는 적용이 안되는거 같으므로

        3종도트 거시기 전에 걸어주는게 효율은 좋을거 같네요.

       

 

        * 답변주신 rioblue , sadff 님 감사드립니다.

 

   ② 신속한 마법  : 10초안에 시전하는 1회 마법을 즉시 시전하게 해주는 기술

 

     - 이거 진짜 !!! 완소 스킬입니다 !!

       마법 클래스들은 모두가 땡겨가야 할 정도로 좋은 스킬인데요,

       우리 소환사들에게는 쿨보다 시전시간이 긴 스킬들이 있습니다.

       (1) 부활 (2) 섀도우 플레어 입니다.

       부활은 장장 8초정도의 시전시간이 필요합니다. 8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얼마나 긴지는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다만 주술사 26까지 키우는건 어느정도의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신속 부활은 소중하지만 탱분들이 몹을 많이만 안끌면 그렇게 쓸 일은 많지 않을겁니다.

       대부분의 소환사 분들이 신속 + 섀도우 플레어를 쓰기 위하여 50전에는 꼭 가지고 오는 스킬입니다.

       그리고 땡겨오시면 우리의 겸둥이 소환수가 즉시 소환 될 겁니다 ^^

       

 

   ③ 견고한 마법  : 10초안에 사용하는 다음 1회의 마법은 방해를 받지 않음

 

      - 이거는 솔직히 저는 많이 쓸일은 없었습니다..

        솔플을 하면 타이탄 에기가 몸빵을 해주니 스킬이 끊어질 이유가 없고,

        인던을 돌면 탱분들이 몸빵을 해주니 스킬이 끊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나중에 마비(캐스팅하다 갑자기 마비와서 멈춤) / 어그로 나한테 끌려서 몹이 날 칠때

        정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간 활용도가 애매한 스킬인거 같기도 한데, 없는 것 보단 있는게 혹시 모르는 상황에서 좋긴 할겁니다

        신속마가 없다면 견고+부활로 100% 부활 시전을 노려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④ 고요한 사격  :15초동안 적개심 상승을 억제

 

     - 이건 사진 보시는것처럼 비활성화 입니다..

        주술사 26 노가다가 하도 지겨웠기에, 궁술사를 34까지 키울 엄두가 안 나서 아직은 못 땡겨 왔습니다.

        다만 쓰시는 분들을보니 전염으로 어그로 확산될때,

        혹은 우리의 딜이 너무 쎄서 몹들이 달려들려하기 전에 써서 추후의 딜에도 어그로가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할 때 사용 하는거 같습니다.

 

 

   ⑤ 블리자라 :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 적에게 얼음속성 마법 공격 , 8초간 속박

 

     - 이펙트는 화려해서 좋습니다, 다만.. 별로 쓸일이 없습니다

       주로 쓰는 상황은 저레벨 돌발임무에서 많은 몹을 타게팅하여 메달을 올려보려 할 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혹은.. 그런 상황은 잘 없을건데 인던 같은데서 힐러나 딜러에게 어그로가 끌려 뱅뱅 돌아다닐때 써주시면

       그자리에 속박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에게는 Lv.40때 주어지는 트라이디재스터... 또한 거의 사장된 기술이나 다름없습니다. (위력 30임..)

       블리자라를 쓰기보단.. 저희의 기술인 트라이디 재스터를 사용합시다. 그래도 트라이디는 20초 속박입니다 !!

 

 

[ 큭... 사진 20개 업로드가 끝났습니다.. 밑에서 부터는 보시는데 어렵겠지만 글로만 설명하겠습니다 ㅜㅜ]

 

 

8. 그 외 잡다한 팁

   (혹여 링크 건게 문제시 된다면 내용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1. 계륵 트라이디재스터 사용법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477&my=con&l=195

 

  2. 무작위 탈것 & 소환수 평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338&name=subjcont&keyword=%C5%BB%20%B0%CD&l=962

 

  3. 내가 건 디버프만 보기 & 잡다한 팁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338&name=subjcont&keyword=%B5%F0%B9%F6%C7%C1&l=736

 

  4. 서브 클래스 키울때 레벨업 구간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338&query=view&l=233

 

 

 - 이부분은 시간 많을때 차차 추가 토록 하겠습니다.

    인터페이스 부분이나, 다른분들이 쓰신 소환사가 유용할만한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 쓰고픈 내용은 아직 더 있는데 시간이 없어 나중에 시간 나면 추가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 공략은 여기서 끝입니다.

  밑에는 두서 없는 작성자의 얘기니 공략만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즐거운 파이널 판타지 되세요 ~

 

 

* 불펌은 금지 하겠습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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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입문자 들에게 하고픈 말

 

   안녕하십니까, 파판을 시작하며 무슨 클래스를 할지 고민하다 아무 연고 없이 시작하는거라

   솔플할 일이 많을거 같아서 시작하게 된 소환사 유저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으로 시작하신 분들도 여럿 되실거 같네요.

 

   저는 어째보면 다른 분들에 비해 늦게 50레벨을 찍었습니다.(9월 8일 즈음에 50 렙 달성한거 같네요)

   제가 뭐가 잘나서 이런 글을 올리는 건 아닙니다.

   타 클래스를 많이 접해보지 못하였고, 현재 요리사 Lv.28이 가장 높은 제작 레벨입니다.

 

   어느날 저는 길드 채팅으로 소환사 안 좋다는 글이 올라오는 걸 보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비술사였던 시점이었는데,

   '내가 키우려는 캐릭이 썩었다니..' 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편하진 않더군요..

 

   사람들에겐 대부분 선입견이 있게 마련입니다.먼저 그 길을 걸었던 사람들이 하는 말로 인하여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보기도 전에 가지게 되는 선입견이라는 녀석은 참 큰거 같습니다.

   파판14를 처음 접하게 되는 유저들이 "소환사 썩었어" 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아마도 열에 아홉은 소환사를 접해볼 생각조차 하지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장 할 필요는 없겠죠.

   과장 한다면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뽑아내지 못하는 시점부터 과장한 사람을 원망하고 캐릭을 미워하게 될 수도 있으니깐요.

   저 또한 글을 쓰며 과장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고있는 직업이 타 직업들보다

   꿀린다는 생각을 한적은 잘 없었던거 같습니다. (딱 한번.. 25~35까지는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그리고 파판만의 특징인 모든 클래스 & 잡을 키울수 있으므로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그냥 본인이 원하시는 클래스로 키워 보시라고 하고싶네요.

   외형이 끌려서도 괜찮고, 역할이 마음에 들어도 괜찮습니다. 본인이 끌리는걸 선택하세요

   다른 사람의 얘기들은 조언으로만 받아들이세요. 선택은 본인의 느낌으로 하십시오.

   그게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일 테니깐요.

 

   저 또한 파판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할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하였고, 인터넷도 많이 뒤적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별 쓸모없는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저는 3D (화면 돌아가는 게임) 게임은 어지럽고 힘들어서 잘 접해보지를 못하여,

   파판을 처음 시작할때도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특히 이놈의 맵은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뭐 찾아오라는 임무가 제일 싫었음..

   한번은 진짜.. 나무 줄기 위에 퀘스트 용품 있었을 때 욕 나오려고 했음..그 주위에서 30분여를 돌아다닌 듯..

   그치만 이 또한 RPG게임의 묘미라면 묘미겠죠.. ㅋㅋ

  

   그런데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스토리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기존 RPG를 할때 못느낀 재미를 느꼈습니다.

   솔직히 대다수의 RPG게임이 저에겐 노가다 같은 느낌이었으나, 파판은 저에게 뭔가 조금 특별한거 같네요.

   물론 대다수가 인정하고 플레이한 와우 같은 게임을 저는 접해보진 못했습니다.

 

   저는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이 만렙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을 하셨으면 합니다.

   어쩌면 뻔~ 할 수도 있는 스토리겠지만, 저는 플레이 하면서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이 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재미를 여러분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런 글을 씁니다 ㅎㅎ

 

   그냥 우리들은 언제부턴가 노가다에 익숙해져 있었고, 이해하려기 보다는 암기하려고 했었습니다.

   이게 우리가 살아오며 교육 받은거며, 습득해 온 거겠죠.

   언제 부턴가 우리는 빠른 만렙이 목표가 되어 만렙 루트를 뒤적이는게 당연시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치만 신기하게도 파판은 메인퀘스트만 잘 따라가면 Lv.50은 금방 오게 됩니다.

   (중간중간 막히긴 하는데.. 인던 한두번만 돌면 따라가 집니다.)

 

   저는 이때까지 타 게임을 플레이 할 때, 경쟁적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랬듯이, 파판을 하게 되시는 여러분께서는 게임을 즐기면서 했으면 합니다.

   그게 진정한 GAME이 아닐까 싶네요.

   

   이 글은 파판을 접하여 소환사를 키우기 위하여 노력하려 하시는 분들에게

   기초를 잡아 주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물론 더욱 좋은 공략법과, 육성법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작성한 글을 보시고 소환사를 키우심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 봤다는, 좋은글이라는 댓글들이 저에게 기쁨이 되네요 ^^

 

   모두들 즐거운 파이널 판타지14 하세요 (꾸벅)

 

 

 - 초보 소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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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 9. 21 인증글이 되었네요 !!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게 인증 게시물들인데, 거기에 제 글이 올라 간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계속해서 글이 점점 내려가는게 아쉬웠는데 감사합니다 ^^

인증 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 20개 초과라 아쉽네요 ㅠ_ㅠ

 

소환사를 키우시는 여러분, 그리고 파판14를 즐기시는 여러분, 우리 같이 얼굴 붉히지 말구 다같이 재밋게 합시다 ^^

긴글이지만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