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에스
2017-04-23 09:26
조회: 6,455
추천: 31
8시 30분 경, 토토라크 감옥.안녕하세요, 초코보 서버 친할머니입니다.
또 이렇게 사사게를 찾아오게 될지 몰랐네요. 약 오전 8시 30분 경에 토토라크 매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본클은 용기사 60이고, 부클로 암흑기사 50 정도까지 키웠습니다만, 암흑기사가 너무 손에 안 맞아 나이트를 키우던 중이었습니다. 파티 조합은 저(나이트), 에임스 님(학자), 창술사, 주술사였습니다. 당시 무기, 방어구는 랩 25템에 맞춰져 있었고, 장신구는 레벨이 낮지만 동랩 장신구보다 스텟이 좋아서 끼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입던 당시에 레벨 25였기에 할로네의 분노가 없었고, 어글 잡기가 부족하다는 건 알고 있어서 몬스터 수만큼 플래시를 쓴 후에 재빠른 검격-야성의 검격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초반 얼마 안 되서 힐러님이 계속 먼저 앞으로 나가서 몬스터를 배달해주시는 걸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애드가 나신건가 생각해서 다시 어글을 잡고서 잡았습니다만, 의도적으로 먼저 가서 몬스터를 공격하고 계시거나, 공격하다가 제 쪽으로 데려오시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아래와 같은 대화입니다. 내용을 완전히 가린 부분은 자유부대(친구들) 내에서 개인적 이야기가 오가서 가렸습니다. 오타가 났는데 딜러로 빡힐이 아니라 빡딜입니다. 처음에 말한 급한 일~택배 부분은 비꼴 의도 없이 여쭤보고 말씀드린건데, 지금 보니까 비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었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고, 저도 화가 나서 짜증을 많이 낸 것 같습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랩 구간 지루하고, 재미 없는 거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친구 도와준다고 저랩 구간 뺑이 돌고 그랬으니까요. 차라리 처음에 시작 할 때 '몰아서 잡죠', 라거나 '앞에 있는 애들 데려올게요'라고 말씀이라도 해주셨다면, 당황스럽지도 않고 화가 나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다들 즐거운 파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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