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보섭 거주중인 엔스테타이트입니다.
말재주가 없어 글 읽기에 힘드실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정말 사사게 그만 오고 싶어요...게임 좀 유하고 즐겁게 합시다.

사스타샤 던전에서 비듬폭풍님과 있었던 일이며,
파티 구성은 검술사(비듬폭풍님), 점성술사 , 용기사 , 기공사(저) 였습니다.

대체 싸우자는 건지 뭔지 제가 틀린 말을 했나요, 욕을 했나요?
너무 얼척이 없어서 크게 할 말도 없네요.

시종일관 어글을 못 잡으시길래(+가져가려고 하지도 않으시길래)
어글 잡아달라고 방법 한번 알려드린 것 뿐인데 왜 이런 소릴 들어야하죠?
있는 방어기는 몇번 돌리지도 않으시고, 스킬은 왜 재빠른검격만 두번세번네번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조언하는거 자존심 상해서 듣기 싫으시면 알아서 잘 하면 될 일 아닌가요.
누가 사스타샤에서 검술사가 어글 놓치는거 몰라서 이런 말 한답니까?
혹시 템을 제대로 못 맞추고 오셔서 그런가 싶어서 봤더니 템은 멀쩡하시고,
스킬 운용 문제인거 같아서 말씀드린건데 왜 시비로 받아들이시죠?
제가 욕을 했나요? 비꼬기를 했나요? 대체 뭘 했죠?
하도 당당하게 말씀하시기에 미터기 뜯어 보니 그럴 것도 없어 보이는데,
대체 무슨 배짱으로 말씀을 이리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용기사님과 제가 같은 초코보 서버라 해서 꼭 같이 매칭을 돌린건 아니며,
설사 같이 매칭을 했다 하더라도 비듬폭풍님께 끼리끼리라는 말 들을 이유 없습니다.
용기사님도 '잡영어'따위로 불릴 이유 없으시구요. 당신이 뭔데 사스타샤 다 이렇게 한다는 건지요?
차렷하세요는 대체 무슨 뜻으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고, 던전을 놀러오셨다느니 열폭한다느니 그냥 제 머리로는 하나도 이해가 안 되는 대화방식입니다.
정말 성인인지가 의심되는 대화였습니다. 중학생이랑 대화하는 줄...

말씀대로 저렙던전에서 장비 살짝 딸리는 것, 어글 조금씩 놓치는 것, 딜 낮게 나오는 것등..
모두 이해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처럼 정도가 심한 경우만 아니라면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지요. 농담 아니고 당신 입은 천냥 빚을 지겠습니다.
전사도 만렙이신분이 스킬조차 제 때 안 쓰시고, 말은 저런 식으로 하시니..
진짜 부끄러운 줄 아세요. 탱커가 어글 안 잡는게 자랑입니까?

이 글을 당사자께서 보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보는 사람에겐 예의를 갖추고 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모그리 서버의 비듬폭풍님.



스샷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미터기 기록, 던전돌던때 상황, 채팅기록 모두 첨부합니다.


*대화내용






*전체 미터기 기록




* 버프 기록






* 플래시 기록







* 던전 도는 동안 거의 이 스샷처럼 딜러 어글이었습니다.





* 스킬 사용 내역






* 검색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