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둥지 플레이를 하다 보면 신단 점령할 때 살짝 아쉬운 점이 있어서 작업을 좀 해봤습니다.

지금은 그냥 신단 완전 점령 시만 해당 신단의 불이 뿅! 하고 들어오는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신단을 밟고 있어도 신단이 다 점령되기 전까진 UI만 보고서는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평소 생각했던 스타일을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신단을 밟고 있으면 해당 신단의 게이지가 차오르는 식으로요.



아군이 탑에 있는 태양의 신단을 점령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방식이면 우리가 신단을 점령하고 있는지 아니면 점령한 신단을 뺐기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예컨대 이런 식입니다.



아군이 점령해 놓은 바텀 지역 달의 신단을 적에게 뺐기는.. ㅂㄷㅂㄷ


포토샵 안쓰다가 간만에 기억을 더듬어 허접하게 만들어 봤는데..
중요한건.. 누가 빡빡이한테 건의 좀 해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