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부터 러너가 프로급이 아니라고 했을때 부터 가끔씩 프로급 되는거 같다고 했었음
오늘같이 학살에게서 나온 팀원간의 안 좋은 상황을 수습하는 것도 결국은 러너였지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첫째도 피지컬, 둘째도 피지컬이지만
두번째는 과연 전략일까?

나는 팀원 케어라고 봄 팀원의 멘탈을 다듬어주므로써 잘 풀릴때는 x 2의 능력까지 낼 수 있게 하고
안 풀릴때는 적어도 -까지는 안 되도록 하는게 지금 팀장인 러너의 역할임

피지컬자체는 프로급은 안 되더라 나머지 상황판단, 오더, 팀원 케어 등으로 그는 프로급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프로들은 모르겠지만 러너라면 나중에 코치, 감독까지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고 생각함

근데 중요한건... 난 그의 방송을 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