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10개에 45000짜리 마카롱 선물해줬는데(영수증 같이옴)

 

엄마랑 같이온 애들 2명이 이거먹고싶다고 완전 찡찡대길래

 

아 ㅅㅂ 아깝네 하고

 

하나꺼내서 반 쪼개서 줬음

 

애들이 그거 받자마자 아!!!!!! 짜른거말고 하면서 우는거임

 

주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있는데

 

애엄마 : 아니 사람이 쪼잔하게 그걸 반으로 나눠요? 그냥 그거말고 한개씩 더줘요 애들울잖아요

 

순간 개빡쳤지만 

 

아 이건 저희가 손님 나눠드리는게아니고 제가 선물받은겁니다 하니까

 

그건 아는데 일단 애들이 봤으니 달라는거임

 

 

한번더 참고

 

그럼 지금 반개씩 받았으니까 하나 더 꺼내서 반씩 더 나눠드릴께요 했음

 

그니까 또 ㅈㄹㅈㄹ 하는거임 아니 진짜 쪼잔하네 지금 우리가 여기 매출올려주는데 이러는거임

 

거기서 개빡돌아서

 

손님  지금 말하시는 마카롱 3개가 13500원이구요

 

손님이 사가신 반팔티는 7천원인데

 

뭔가 수지가 안맞는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하니까 환불하고 옷 집어던지고감

 

마카롱 꺼내논게아니라 퀵으로 손님있을때 배달온거라 숨기고 자시고도 없었음

 

아 생각하니까 더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