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 메타 아테나/벨리움의 정형수 감독입니다.

근래 팀안에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공지를 할 내용과 풀어야 하는 내용은 구분되어야 하는 것 같아서 적습니다.

사야선수에게 해외의 유명 구단에서 좋은 제의가 들어왔었고, 사야선수는 고민을 하며 제게 개인상담을 하였습니다.

저는 계약에 상관 없이 사야선수가 무슨 선택을 하던 존중을 하기로 하였고, 며칠간의 고민 끝에 사야선수는 팀에 남아있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 며칠 동안 에 너스선수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이에 관하여 너스선수와 구단은 공지를 오는 금요일, 7월 21일에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너스선수의 자리에 WnV 출신의 현우선수가 들어오기로 하였고,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현우선수의 계약서가 도착하는 대로 공지를 내릴 예정입니다.

로로 코치님이 사야선수가 고민을 하는 것을 보고 선수들에게 넥서스컵에 나갈지 의견을 물었고, "사야와 너스가 없다면 넥서스컵에 나가지 않는 것이 맞다"라는 선수들의 만장 일치로 넥서스컵에 취소요청을 하셨는데, 이 과정에서 취소 사유를 사야선수가 팀을 떠날 것이라 전달하였고 이를 넥서스컵이 공지하였습니다.

클로키 선수는 벨리움 안에서 공개할 수 없는 일로 세븐맨으로 강등되었고, 새로 들어오는 테스트생과 경쟁을 하여 자리를 찾을 예정입니다. 

딜러를 구하는 공지는 벨리움을 위한 것이나, "사야선수가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 자기보다 잘하는 딜러가 들어온다면 자기도 경쟁을 하여 팀을 위해 자리를 내줄 것이다" 라고 자신을 채찍질 하게 되어 둘 다 테스트를 볼 예정입니다. 물론 이 경우는 그동안 맞춰온 호흡을 고려하여 사야선수보다 월등히 더 잘해야 고려대상이 될 것입니다.

로로코치님은 이제 메타에서 떠나게 되셨고, 싼티코치님이 이 뒤를 잇게 되셨습니다. 관련하여 인수인계가 늦게 이루어져 제가 인수인계를 직접 하느라 소통이 늦어진점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졌고, 공지되기로 약속된 일들이 먼저 다른 이유로 밝혀지거나 확실하게 정해진 일들이 적어서 조치/공지가 늦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구단 안에서도 시스템상의 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팬여러분들과의 소통을 대폭 늘릴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시즌 4 APEX에서는 물론 다른 곳에서도 메타 벨리움과 아테나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요약
1. 너스선수 나감
2. 사야선수는 다음시즌 메타 아테나로 참여 예정
3. 현우선수가 너스선수 대신 플레이를 할 예정
4. 로로코치 나감
5. 클로키선수는 세븐맨으로 강등
6. 메인딜러공고는 벨리움의 팀을 위한 것
7. 사야짜응...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