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treeofsavior.com/news/?n=886

 

 

 

 

슈바르츠라이터는 16세기부터 있었던 독일 기병대의 대원을 말합니다. 그들은 치륜식 권총(Wheellock pistol)과 검으로 무장했고, 케틀 헷(Kettle hat)이나 버거넷을 착용했습니다.  '슈바르츠(Schwarz)'라는 이름(독일어에서 '검은'을 뜻함)은 그들이 입었던 검은 갑옷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갑옷의 색깔이 검은색인 이유는 제작비용을 줄이기 위해 질 낮은 철을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전투 중에 슈바르츠라이터는 동시에 2개의 무기를 사용합니다 : 검과 권총.  왜냐하면 당시 군대에서 화약 무기를 기병 전술에 활용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탑승자들은 최초로 횡렬 진형(Rank Formation)에 있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횡렬 진형이 목표 범위에 들어오면, 탑승자들은 말들을 한 쪽으로 살짝 틀어 권총을 발사하고, 다시 다른 쪽으로 살짝 틀어 나머지 적들에게 권총을 발사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진형 뒤로 후퇴하여 재장전을하고 (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이 전술을 '카라콜'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카라콜은 전환 동작인 드레사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트리오브세이비어에서는 카라콜은 적들을  해치우는 스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휘관은 슈바르츠라이터들에게 화기(火器)와 검으로 적들과 맞서라고 명령합니다.

말을 몰면서 그들은 적의 횡렬 진형을 향해 적 전선이 붕괴되기를 바라며 권총을 쏩니다.

 

 

하지만 앙리 4세나 구스타브 2세 아돌프는 슈바르츠라이터와 중기병들을 좀 더 공격적인 방식으로 활용하는 일을 선호하여 그들에게 돌격해서 지근거리에서 권총을 발사하거나 검을 사용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트리오브세이비어에서 슈바르츠라이터는 석궁과 권총을 활용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슈바르츠라이터는 적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