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포켓몬이 떡잎부터 다른가' - 초반 추천 포켓몬

하나의 스테이지마다 한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는 '포켓몬 셔플'. 진화가 없는 퍼즐게임 장르 상,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들을 포획하고 레벨 1 상태에서 육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하지만 매 스테이지마다 포켓몬을 잡아야 한다는 것도 곤욕스럽다. 그렇다고 특정 포켓몬만 육성하자니, 타입 상성과 스테이지 기믹 앞에 무릎 꿇는 경우가 태반이다. 게다가 게임 내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추천도는 실제로 쓸모가 있는지는 파악하기가 어렵다.

▲ 매번 볼을 던지고, 실패하고, 반복하는 것도 고생이다.

이에, 기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육성했던 포켓몬들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초반 지역인 1~60 스테이지의 등장 포켓몬 중에서 '육성에 공을 들였거나 아직 활용하고 있는' 포켓몬들을 정리했다.



■ 블랑코 하버 - 1 스테이지 ~ 10 스테이지까지

게임을 처음 접한 유저들이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지역이다. 유저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낮은 편이며, 타입마다 기본적인 포켓몬들이 자연스레 제공된다. 공격력이 낮은 포켓몬들이므로, 오랜 시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해당 포켓몬들의 진화체를 얻는 시점에서 더 강한 포켓몬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


다만, 9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첫 메가진화 포켓몬 '다부니'는 비교적 오랜 기간 사용하게 된다. 메가진화까지 요구되는 수치가 낮고, 메가진화 효과로 '다부니 주위 1칸의 포켓몬을 전부 없애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포켓몬들의 위치를 하나하나 고려할 일이 없으므로 사용하기는 쉬운 편이다. 이 지역에서 얻는 포켓몬 중 가장 오래 시간 사용하는 몬스터. 꾸준히 육성해서 손해 볼 일은 없을 것이다.



■ 샌디 바자 - 11 스테이지 ~ 20 스테이지까지

튜토리얼을 벗어나 조금 더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들을 갖출 수 있는 지역이다. 난이도는 이전 지역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처음 제공된 포켓몬들로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곳에서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포켓몬은 '코코리'와 '캥카'다.


15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코코리는 처음으로 획득할 수 있는 땅타입 포켓몬이다. 공격력은 50밖에 되지 않으나, 특성 '급소찌르기'로 가끔 대미지가 증가한다. 3마리를 매치하면 5%, 4마리 이상 매치할 때 10% 확률로 발동한다. 전기 타입 포켓몬의 유일한 카운터 타입인지라,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포켓몬이다.

포켓몬 셔플에서 땅 타입은 수가 적고, 획득하는 데에 긴 시간이 들어가는 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음 땅타입이 포켓몬을 만나기 위해서는 74 스테이지까지 진행해야 한다. 이벤트 스테이지인 포켓몬 사파리에서 '딥상어동' 등을 만날 수는 있지만, 상시 개최되는 것은 아니다.

즉, '지금 획득해두면 두고두고 쓸 일이 많은 타입'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3마리의 땅타입을 획득하려면 최소 101 스테이지까지 진행해야 하니, 오랜 시간 사용할 것을 생각하고 육성하는 것이 좋다.



19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캥카는 메가 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다. 매치한 뒤, 좌우 모든 행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쓰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갈리긴 하지만,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나름대로 성능을 보여준다. 반드시 육성할 필요는 없으나 있으면 사용할 곳은 많은 메가진화 포켓몬.



■ 나이트 페스티벌 - 21 스테이지 ~ 30 스테이지까지

활용도가 높은 몬스터들이 포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메가 진화가 가능한 악 타입 포켓몬 '깜까미'를 시작으로, 페이러 타입 '나룸퍼프', 전기 타입 '피카츄' 정도가 획득하고 육성해 볼 만한 몬스터들이다. 다만, 깜까미를 제외하고는 '있으면 좋은 정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전부 진화 후 포켓몬이 공격력이 더 좋은 편이니, 육성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거쳐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유하지 못한 타입 포켓몬들을 파티에 채워넣는 지역인 셈이다.


24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깜까미는 획득한 뒤,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는 포켓몬이다. 200 스테이지 근처에서도 '고스트 타입'과 '에스퍼 타입' 을 상대로 제 몫을 해낸다. 'O 형태로 포켓몬을 제거'하는 메가진화 효과가 특징이며, 사용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공격력은 50으로 약간 낮은 편이지만, 빠른 등장 시기 덕에 레벨업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메가진화 효과에 적응하는 순간부터, 스테이지에서 변수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아술 비치 - 31 스테이지 ~ 45 스테이지까지

파란색 포켓몬들이 많이 등장하는 지역이다. 퍼즐 판에서 아군 포켓몬을 찾기 어려워지는 것도 이 지점이다. 에스퍼, 페어리, 물, 비행 등 다양한 타입들을 획득할 수 있다.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켓몬은 '리오르' 정도. 중후반에 접어들더라도 격투 타입 딜러로 활용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 3세대에서 등장하는 '물짱이'를 얻을 수 있으나, 굳이 이번에 잡으려 집착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음에도 얼마든지 진화 후 모습으로 등장하니 그 때 가서 도전해도 충분하다.


리오르는 공격력은 낮지만, 가끔 대미지가 증가하는 격투 타입 포켓몬이다. 땅 타입과 마찬가지로 초반 / 중반에 격투타입 포켓몬이 얼마 없어, 진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포획하는 것이 좋다. 리오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58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루차불'도 좋은 선택이다. 물론, 격투타입을 2마리 편성하려면 전부 잡아야 한다.

여유가 있는 유저라면, 이 시기 즈음에 엑스트라 스테이지 : EX03에 함께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공격력 70에 육박하는 진화체 '루카리오'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다. 리오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면, 이후 공략이 한결 편해진다. 리오르 + 루카리오 조합만으로 당분간 격투 타입 포켓몬이 필요 없다고 느낄 정도다. 두고두고 사용하는 격투 타입 몬스터이므로, 최대한 빨리 획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리스 파크' - 46 스테이지 ~ 60 스테이지까지

스테이지 진행 중반에 가까워지면서 난도가 조금 상승한 것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본격적인 퍼즐에 앞서, 엑스트라 스테이지 공략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켓몬들이 포진하고 있다. 신규 메가진화 포켓몬 '입치트'와 '1세대 스타팅 포켓몬 3종', 첫 드래곤 타입 '터검니', 악타입 포켓몬 '조로아' 등에 주목하자.


첫 드래곤 타입 포켓몬 터검니는 초중반 드래곤 타입 공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공격력은 50으로 평균적인 수준이며, 높은 확률로 크리티컬이 발동되는 '드래곤 발톱' 특성까지 갖췄다. 일반적으로 102 스테이지에서 만나는 '액슨도'와 109 스테이지에 있는 '신뇽'에 도전하기 위해서 육성한다.

처음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므로 육성한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미뇽'의 특성보다 발동 확률이 높은 편이다. 파비코리나 망나뇽 획득 전에는 중요한 드래곤 타입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최소 109 스테이지까지는 쓸만하니, 육성하더라도 손해는 안 본다.


공격력 50. 콤보를 낼 때마다 악 타입의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포켓몬, '조로아'. 고스트 타입과 에스퍼 타입을 대상으로 위력을 발휘한다.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악 타입임에도 공격력은 준수한 편이며, 콤보를 낼수록 더 큰 대미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많은 편이다. 초반 고스트 / 에스퍼 타입 포켓몬을 상대할 때에는 메가진화를 할 수 있는 고스트 타입이 없어, 악 타입인 '깜까미'가 자동으로 편성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악 타입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조로아는 이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다만, 포획 확률이 조금 낮은 편이라 반복 클리어는 각오해야 한다.


강철 타입 메가진화 포켓몬 '입치트'는 낮은 공격력에도, 많은 유저들이 즐겨 사용하는 포켓몬이다. 메가진화 효과는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의 사선으로 3열 포켓몬을 없애는' 것. 열과 행 단위로 작동하는 다른 포켓몬들과 비교했을 때,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파티 구성을 공격력이 높은 포켓몬들로 한 뒤, 입치트의 메가진화 효과를 통해 '운빨 클리어'하는 상황이 몇 번 즈음은 만들어진다. 메인 스테이지 90을 클리어한 뒤에야 메가진화를 할 수 있으므로, 틈틈이 육성시켜 낮은 공격력을 보완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1세대 스타팅 포켓몬 3종은 메인 스테이지보다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도전하기 위한 발판 역할에 가깝다. 달성한 S 랭크 스테이지 수가 35 / 40 / 45개 일 때 해금되는 스테이지를 좀 더 편하게 클리어하기 위함이다. 실력이 좋은 유저라면 이즈음에서 해당 스테이지들이 등장할 것이다.

'이상해꽃'을 시작으로 '거북왕' -> '리자몽' 순서로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개방되는데, 상성이 우위에 있는 포켓몬들로 조금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예를들어 이상해꽃을 '리자드'로 거북왕을 '이상해꽃'으로 도전하면 조금 더 편하다. 1세대 스타팅 포켓몬들은 전부 메가진화가 가능하니, 미리 획득해서 나쁠 것은 없다. 빠르게 획득할수록 이후 스테이지도 한결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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